청담동 명품거리에 있는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ESPACE LOUIS VUITTON SEOUL)에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의 <셰일라 힉스> 소장품 전시가 지난 4월 30일부터 열려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은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 있는 미술관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현대미술과 예술가, 미술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20세기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공익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소장품 전시와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대중이 예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있는 에스파스 루이 비통 공간에 ‘미술관 벽 너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전시된 작품은 [착륙], [벽 속의 또 다른 틈] 등 셰일라 힉스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전시 장소에 맞게 재구성되어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섬유를 사용해 공간에서 색을 표현한 <셰일라 힉스> 전은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 관람도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454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
관람시간: 매일 12:00~19:0
관람료: 무료
도슨트: 예약 관람
문의: 02-343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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