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포스 트레이닝으로 공부의 역전을 이룬 사례는 전국적으로 수도 없이 많지만
본원에서 이 훈련으로 올해에 이화여대에 합격한 공00학생이 훈련 후기를 보내왔습니다. 전문을 소개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입은 독해력 싸움입니다.
제 주변만 봐도 성적이 좋은 친구들은 모두 독해력이 뛰어난 친구들이었습니다. 독해력이라고 하면 대부분 그저 글을 읽는 능력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해력은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생기부에도 영향을 미치며 문제풀이 능력, 영어 독해 능력 등 공부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와닿지 않으니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영신여고 출신으로 전형적인 문과 학생입니다. 수학을 싫어하고 영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 것을 정말 싫어했기에 국어 모의고사를 풀 때 비문학 지문을 끝까지 다 읽지 않고 문제를 풀거나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제의 논점을 파악하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은 3-4등급에 머물렀고 국어의 경우 흔히 말하는 머리빨로 고3 5월 모고 때까지만 1-2등급을 받고 6모 때 처참히 무너져 4등급을 받았습니다.
독해력 훈련을 통해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독해력 훈련을 통해 글에 눈을 떴습니다. 독해력 훈련은 글을 읽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글과 친해지고 제 강점인 기억력을 이용해 비문학 지문을 한 번 읽을 때 제대로 읽어 머릿속에 저장해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맥의 의미 또한 잘 파악하게 돼 특히 문제가 길고 복잡한 확통 문제를 풀 때 독해력이 제 강점이 되어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확통뿐만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킬러 문제에서 문제의 요구 조건을 길게 늘어뜨려 문제의 이해부터 어렵게 하는 문제가 종종 나오기 때문에 독해력이 특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외에 국어 점수 또한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제가 국어 성적이 안 나왔던 가장 큰 이유는 지문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입니다. 물론 지문이야 제대로 읽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제대로 읽는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문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각 단락의 핵심을 이해하고 머릿속에 필요한 정보만을 남길 수 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독해력은 성적 외에도 다양한 면에서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생기부를 작성할 때 저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었고 수행평가로 리포트를 낼 때도 대학생 수준의 글쓰기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확통 1등급이라는 점수와 3합 6이라는 최저 충족 요건을 3합 5로 맞추고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미래인재형 즉 서류형(생기부, 최저)으로 최초합했습니다. 이 외에도 숙명여대 소비자학과와 성신여대 중어중문학과도 붙었습니다. 일반고에서 삼관왕을 했으니 제법 성공한 입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입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독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력 훈련을 하지 않아 독해력이 좋지 않았다면 확통 성적은 물론 생기부의 퀄리티조차 좋지 않았을 겁니다.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드립니다.
글을 싫어하는 학생, 국어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 수학 문제가 읽히지 않는 학생, 생기부를 어떻게 써 내려가야 할지 갈피가 안 잡히는 학생 모두 독해력이 부족해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처럼 독해력 훈련을 통해 성공적인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하 재송 원장
스터디포스캠프 공부훈련소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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