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서당 강태립 원장이 문하생들과 함께 사군자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6일(금)부터 5월 1일(수)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열린다. 개관식은 4월 26일 오후 4시이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 4월 29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이번 전시회는 매란국죽을 기본으로 낙조, 석란 등을 먹 노랑 빨강으로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태립 원장은 공주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한 교육학석사로 <한자능력검정> <한자 다> <보이는 성경말씀> 등 다수의 한자 관련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지금은 일산에서 웅산서당을 운영하며 한자와 고전을 교육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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