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탐방]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2]
잠실여고, 숙어과 서술형 변형문제 완벽 대비해야
잠실여고 내신에서의 탁월한 성과로 송파강동 영어 내신의 독보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한 YT영탁영어학원. 송파·강동 지역 영어 내신 대비의 독보적인 자리에 이르기까지 영탁영어는 학교별 내신 분석에 집중하며, 강의력과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 1등급 대비 전략’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다.
송파 강동 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는 변별력을 위한 난도 높은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고 있는 분위기. 단 두 문제만 틀려도 1등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YT영탁영어학원 재원생들은 큰 흔들림 없이 내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어내신 만점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왔기 때문이다.
방이동 영어학원 YT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이 제시하는 송파강동 고등학교 영어내신 학습 방향 및 확실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Q. 잠실여고 영어내신의 경향과 특징은?
-잠실여고 2023년 시험 범위는 능률김교과서 2개 과, 모의고사 10문제, EBS 리스닝파워였다. 잠실여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많은 편은 아니다. 모의고사가 20문제 이상 포함될 때도 있지만, 2023년에는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영작이 10문제 정도 출제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몇 년간은 영작문제 수도 줄고 영작의 난도도 좀 낮아졌다. 교과서 외 지문 영작으로 힘들어했던 학교가 잠실여고였지만 지금은 시험 범위에서 미리 본 문장들 위주로 영작이 출제되어 열심히 한다면 좋은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이다.
Q. 잠실여고 객관식 문제들의 특징과 공략 방법은?
-객관식 듣기, 그리고 어휘 문제가 10문제 정도 출제된다. 그리고 일반적인 수능형 문제들이 나오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다. 본문과 모의고사의 객관식 문제는 어법 2개 정도와 내용, 순서, 연결사, 문장삽입, 요약문, 빈칸, 지칭어 등 수능형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된다. 평이해서 실수하지 않으면 모두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정도로 볼 수 있다.
Q. 서술형문제의 특징은?
-잠실여고에서도 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결국 서술형 문제다. 서술형이 10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듣기가 2문제, 빈칸 영작이 7문제, 어법이 1문제 정도 나온다. 잠실여고는 부분 점수가 있다. 영작은 문장이 변형되어 나오는 것들이 1~2개 정도 있는데 이런 유형이 잠실여고 영어내신 1등급과 2등급을 가르게 된다. 완벽암기를 한다 해도 변형되는 것은 해결할 수 없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며 잘 받아적어야 한다.
Q. 잠실여고 영어내신 1~2등급을 가르는 문제가 서술형 문제라고 했는데, 공략법이 있다면?
-1등급 관건은 서술형 영작문제 해결이다. 주로 숙어나 문장변형 등에서 잘 나온다. 학교 수업 시간에 같은 의미의 숙어가 나오거나, 문장변형에 대한 설명이 있다면 잘 정리해 두어야 한다. 출제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잠실여고뿐 아니라 대부분 고교영어 내신에서 도치구문이나 가정법구문 등은 서술형어법이나 영작으로 많이 변형되어 출제된다.
서술형 어법에서는 관계대명사 앞 전치사를 살짝 지우는 경우가 있다. 해석을 대충대충 하는 습관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틀리게 된다. 영작할 때도 이런 습관 때문에 많이 힘들 수 있다. 있는 그대로 직역하고 무엇이 빠져있거나 틀리면 해석이 어려워야 하는데, 틀린 곳이 있는 문장을 아무 생각 없이 매끈하게 해석해버리면 틀린 곳을 찾아 고칠 수가 없다.
Q. 잠실여고 영어내신 1등급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을 요약해 준다면?
-기본적으로 해석하고 수업 잘 듣고 이런 것은 모든 학교에 해당된다. 잠실여고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어법 문제(2~3문제)인데 적게 출제되더라도 틀리면 1등급이 힘들다. 어법정리를 잘해야 한다. 개념을 암기하고 수업 시간에 체크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어법상 출제 예상되는 부분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그다음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장변형과 숙어를 잘 익혀야 한다. 수업시간에 필기한 것으로는 다소 부족하며, 학원에 다닌다면 학원에서 문단마다 중요한 숙어를 정리해 줄 것이다. 이것들이 결국 변형되어 서술형 킬러 문제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잠실여고 1등급이 목표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학교에서 강의하지 않지만, 주관식도 출제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23년 2학기 때는 중요한 부분 정리한 유인물을 배포했는데 거기서도 많이 출제된다. 일단 학교에서 나오는 자료를 잘 챙겨야 한다.
난이도가 몇 년 전보다 좀 내려갔지만 경쟁은 매년 더 치열해진다.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실수하지 않아야 1등급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꼼꼼하게 대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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