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이미 예고된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2028학년도 대입 수능과 내신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ES어학원 박상석 원장을 만나 변화하는 입시에 효과적인 초중등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
변화하는 입시에도 강한 통합된 영어 실력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따라 현재 중2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수능과 고교학점제이다. 하지만 박 원장은 이 두 핵심축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이과 구분 없이 같은 조건으로 치르게 될 통합 수능은 선택과목으로 인한 유불리가 없도록 하고 있지만, 다양한 과목들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선택해서 배우게 되는 고교학점제는 선택과목의 유불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박 원장은 “그래서 바뀌는 입시에서 수능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우수성과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더 초점이 맞춰질 고교학점제가 더욱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교선택과 자기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과목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2학년도 개정안에 따라 교과과목이 달라지고 평가방식이 달라지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이전과 달리 학생부가 새롭게 다시 설정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과목에 매달리지 말고 통합된 실력을 쌓아야 하며, 영어 역시 독해나 문법에 치우치지 말고 통합된 학습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고교학점제 서, 논술형도 완벽대비
현재 250여 개의 고등학교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영어 교과과정은 고1의 경우 필수 과목으로 수강하지만, 고2부터는 영어영역이 더욱 세분된다. “변별력 확보에 무조건 우선을 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가장 큰 핵심은 과목선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 논술형이 대폭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박 원장은 이미 고교입시를 대비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중학교가 25%~30% 이상 서, 논술형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자기 생각을 명료화시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영어가 필요하며, 어느 한 영역에만 치우치지 않고 Reading, Speaking, Writing, Listening의 4대 영역에 대한 실력을 골고루 갖춰야만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시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GES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어떠한 입시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4대 영역의 균형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영어 4대 영역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영어학습법으로 토플의 다양한 주제와 지문으로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아 사고의 폭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장문의 지문으로 다양한 유형을 학습하며 정확한 독해력과 빠른 이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초등 5학년은 느낌이나 감이 아닌 빠르게 어떤 지문도 해결할 수 있는 독해력과 문해력을 향상하고, 배운 지문의 어휘는 모두 암기해 탄탄한 어휘력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초등 6학년은 장문의 지문을 꼼꼼하게 note-taking 해서 주제와 세부정보까지 놓치지 않도록 듣기훈련을 강화하고 명쾌하고 쉬운 개념으로 문법까지 완성해서 중학교 내신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paraphrasing 훈련으로 작문능력을 강화하고 중등문법은 물론 고교 서술형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중등 과정은 4대 영역의 탄탄한 기본 실력뿐만 아니라 학교별 수행평가와 내신 준비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의 02-50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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