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독학재수교육기관, 승해서원(昇偕序垣) 개관
“엄격한 규율 속 학생의 능률 높은 공부를 지지합니다.”
공신력 갖춘 “언희당”이 런칭, 성실성과 책임감 기반으로 지역 인재 양성 목표!
중계지역을 넘어서 강북권 국어교육까지 책임져 온 국어교육전문기관 언희당이 ‘독학재수교육기관 : 승해서원 (昇偕序垣)’을 런칭한다. 승해서원 (昇 오를 승, 偕 함께 해, 序 학교 서, 垣 별 원)은 “함께 별이 되어 오르는 학교”를 추구하는 독학재수교육기관이다. 이재윤 대표를 만나 독학재수교육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알아봤다.
관리보다 지지(Scaffolding)의 책임 담당!
재수생은 성인의 나이지만, 아직 공부의 길을 걸어야 하는 친구들이다. 10개월의 시간 동안 바른 공부를 해야 하는 이들에 선생님과 교육기관이 해줘야 하는 일은 너무나 많다. 단순한 관리로는 험한 재수의 길을 돕기 쉽지 않다. 승해서원은 ‘관리’보다 그들과 함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대표는 “일부 학원에서 관리라는 이름으로 상·벌점으로 학생을 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학생의 수동적인 태도를 고착시킬 수 있다. 재수생은 더 효율적이고, 최대치의 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율 학습이 필요하다. 12~14시간 학습이 효과가 있다고 단언할 수 없다. 따라서 승해서원에서는 능률 높은 공부를 위해 학생의 정서적 관리, 생활, 컨디션, 학습 상담까지 지원하는 받침대 (Scaffolding)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한다.
혼자, 하지만 학습공동체 안에서 엄격하게!
승해서원은 수험생의 자율성을 인정하며, 동시에 엄격한 학습공동체 규율을 기본으로 하는 담임제를 채택한다. 1명의 담임선생님이 25명의 학생과 소통하고, 학습관리 상담까지 지원한다.
승해서원의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의대 계열 강화반, 예체능 진학 관리반 등 학생의 다양한 수요을 반영하여 반을 개설한다.
또한 과목별 전문 선생님들과 연계를 통해 고품질의 수업과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국어는 언희당 출신 국어전공 교사진, 수학은 ‘시대인재’ 출신 리마인드 김현욱 선생님을 포함한 전문 강사진, 이외 전직 교사를 포함한 영어, 사회, 과학 역시 최고의 교수진과 연계하고, 고려대 출신 조교진도 확보했다. 단,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수업에 대한 강제성을 갖진 않는다.
이 대표는 “수능성적이 나오는 순간 재수는 시작해라. 내년 ‘2월부터’ 라는 마음은 고3의 나태한 생활을 답습하는 것에 불과하다. 지금 1년의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꽉 채워 목표 달성에 집중해야 한다. 앞서 준비하는 사람이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라고 조언한다.
학습과 상담, 식사공간의 분리, 개방감 있고 쾌적한 환경 마련!
승해서원 공간의 기본 원칙은 기존의 학습 공간에서 식사, 휴식, 공부하던 폐쇄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역할에 맞춰 공간별 확실한 분리에 있다.
먼저, 장시간 공부하는 강의실과 독서실(승해서원 불암재)은 가정이나 스터디카페와 같은 개방감을 확보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원목 느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또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색깔, 조도, 채광, 온도 조절 등 학생의 학습 영향력을 충분히 반영하여 조성했다.
또한 공부 환경의 변화를 원하는 학생을 위한 라운지와 질의응답실 ‘승해서원 수락재’도 운영한다. 별도의 식사공간 ‘언희반상’에서는 자체 영양사를 보유하고,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제공한다. 이외에도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전문 선생님과의 학습 상담이 진행되는 언희Wee_아란(위클래스), 호텔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보했다.
“승해서원은 홀로 고요한 환경에서 공부하나, 학습공동체 안에서 함께 하는 공부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인격적인 소통을 통해 이들의 수험생활을 세워나가고 싶습니다. 옛 선조들의 서원이 지역의 인재를 품어나갔던 것처럼, 이제 ‘승해서원’이 노원, 도봉, 강북의 인재들을 ‘별’로 키우겠습니다.”
Tip> 승해서원 입학간담회 개최
▶일시 : 12월 10일(일) 19:00
▶장소 :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366-14 삼하프라자 언희당 신관 5F 대강의실
▶문의 : 승해서원 02-3392-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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