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생 여러분,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곧 다가오게 될 중학교 생활을 생각하며 여러 꿈들을 그리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목고와 자사고 입학은 많은 학생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꿈을 위해 수학과 과학 분야에 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떠한 학습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수학 공부 방법 - 창의적 융합형 문제에 집중
특목자사고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작년도 상산고의 경우에는 일차함수를 암호문과 연계해 풀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개념적 이해를 넘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연계해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 속의 수학도 출제되었는데 작년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에서는 디지털시계를 거울에 비추는 문제, 경기북과학고에서는 확률과 일차함수를 연계한 문제 등 일상 속의 문제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였습니다.
이렇게 최근에 출제된 문제들을 볼 때, 예비 중1인 6학년부터는 수학 공부는 단순히 공식과 정의를 외우는 것이 아닌, 원리와 응용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의 수학 문제는 기본 개념에 기반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 방향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첫째, 기본 학습으로 일차함수나 확률과 같은 기본적인 개념을 탄탄히 공부합니다. 둘째, 실생활 연계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수학적으로 접근해보는 연습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융합 문제 풀이로 여러 개념을 조합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과학 공부 방법 - 현상의 이해와 실제 생활과의 연결
특목자사고 과학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작년도 상산고 입시에서는 달과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연계하여 밀물과 썰물의 주기를 설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입시에서는 사람의 혈액순환을 전기회로에 비유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경기북과학고는 다른 행성에서의 우주인의 지원 요청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지식을 검증하는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과학은 자연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학문입니다.
특목고나 자사고의 과학 문제는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융합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실험과 탐구로 직접 실험을 해보거나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길러봅니다.
두 번째로 다른 학문과 연계하여 과학 문제를 융합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을 합니다.
세 번째로 모의시험으로 실제 입시와 유사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보며, 준비 상태를 점검합니다.
최종적으로, 특목고나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단기간의 암기나 단순한 연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창의적 사고와 융합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학습과 연습, 그리고 여러분의 꿈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진 후, 다양한 문제를 통해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또한 그 뒤에 숨어있는 핵심적인 개념과 사고방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비 중학생 시기에는 지식을 쌓는 것은 기본이고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학교 생활을 앞두고 있는 여러분,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하여 미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중계지엠에스학원 중계리딩비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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