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인근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3층에 위치한 ‘마쯔가제’는 정갈한 메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코스 요리와 신선한 식자재로 만드는 계절 메뉴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곳, 일식당 ‘마쯔가제’를 소개한다.
다양한 코스 요리와 신선한 계절 음식
‘소나무에 부는 바람’이라는 뜻의 ‘마쯔가제’는 호텔 외식과 일식 파인 다이닝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신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식당 안은 예약 손님들로 북적이고, 거기에 직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매장은 홀 44석, 다찌 8석, 단독 룸 11개 규모이며 룸 주변으로 실제로 살아 있는 물고기가 헤엄치는 작은 연못이 설치돼 상견례나 손님 접대 등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곳이다. 외부와 차단된 듯한 고즈넉한 분위기는 상호 그대로 ‘소나무에 부는 바람’을 연상케 한다.
베테랑 셰프들이 만드는 파인 다이닝 일식
이곳에서는 국내 특급호텔 일식당 출신의 베테랑 셰프들이 만드는 여러 가지 코스 요리와 계절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알려진 ‘츠지원’ 심화 과정을 수료한 헤드 셰프는 서양요리와 접목한 다채로운 파인 다이닝 일식을 선보인다. 또한 셰프들 각자의 노하우가 축적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소스와 메뉴는 코스 요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
코스 요리는 스시 코스, 프로모션 코스 등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심 특선’에는 스시 정식, 도미 정식, 오우스시, 회덮밥 정식, 대구탕 정식 등이 있다. 가격은 55,000~78,000원 선.
새로 출시한 마쯔가제 특선 메뉴 3종
지난 4월, 새로 출시한 마쯔가제 특선 메뉴 ‘히츠마부시, 카이센동, 텐동’도 눈길을 끈다. ‘히츠마부시’는 따뜻한 밥 위에 카바야키(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밥공기에 덜어 먹는 일본 나고야의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덮밥이고, ‘카이센동’은 도미, 혼마구로, 우니, 장어 등의 카이센(해산물)에 아보카도 등이 어우러진 일본식 덮밥, ‘텐동’은 새우, 아나고, 단호박, 고구마, 시소를 바삭하게 튀긴 튀김과 밥 위에 타레(간장)소스, 온센타마고(온천 계란)를 곁들여 먹는 덮밥 요리다. 이러한 3종의 신메뉴는 깔끔한 한상 차림으로, 홀 이용 고객은 점심 저녁 구분 없이 언제든지 가능해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트렌디한 일식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격은 40,000~58,000원 선.
이 밖에도 ‘마쯔가제’는 상견례나 비즈니스 모임 같이 섬세한 메뉴 구성이 필요한 고객을 위하여 사전 예약 시 사케, 와인 등 다채로운 주류와 페어링한 맞춤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단, 단독 룸 이용 고객에 한해서다.
위치: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3층
영업시간: 평일·주말 및 공휴일/12:00~22:00, 브레이크 타임/15:00~18:00
주차: 호텔 주차장 (식사 시 3시간 무료)
문의: 02-3466-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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