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진학 이후 아이들은 내신 11번과 수능 1번 12번의 시험을 보게 된다. 특히 고1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아이들의 영어 내신 쇼크는 크다. 중학교 때 좋은 영어 성적을 받아온 아이들은 특히 더욱 그러하다. 고교 진학 후 많은 아이들이 수능과 내신 영어에서 내신 쇼크를 받고 나서 하는 대부분의 말은, 수능 독해 구문이 너무 길고 복잡해 졌다는 것. 또 어휘 수준이 갑자기 높아 졌고, 내신에서 서술형과 어법형 문제가 중등과 비교해서 너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이번 고1이 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더욱 낮아졌고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언어사고력 갖추기
그렇다면, 아이들의 고교 진학 이후에도 중학교와 같은 수준의 영어 성적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입시 영어력인 3가지 수능 기둥과 읽고 논지 파악을 잘하는 역량인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능 영어는 영어로된 비문학 지문이다. 영어식으로 해석을 잘하고 난 이후에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 파악을 잘하고 이른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수능 고난도 독해에 속하는 빈칸추론과 간접 쓰기는 특히 논리적인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수능 국어 고난도 문제 및 자기주도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 역시 문해력이다. 이렇듯 수능 영어에서의 성공은 단순히 영어력 뿐만 아니라 언어사고력이라는 기틀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중학영어학습, 고등영어의 기초 다지기
중학 영어 학습 과정은 내신 중심에서 벗어나 고교 입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어법력+어휘력+구문력이라는 수능 기둥 3가지를 튼튼히 하는 것부터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각각의 영역 강화를 위해서 따로 배우고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독해 모의고사 학습과 연계 적용해서 병행 학습을 진행한다면 일거양득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비 고(현 중3)등학생과, 현재 고등학생들은 우선 영어 구문을 정확히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문 독해 훈련을 열심히 해서 독해 원리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문력은 문법의 어순 학습 영역이다. 직접 문장을 보면서 분석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덩어리 단어인 준단어, 명사와 동사를 수식하는 영역을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는다. 이러한 개념과 훈련 학습으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다면, 이를 기반으로 수능 모의고사형 훈련을 진행한다. 수준에 따라서 수능 기본유형 정복 훈련과 심화 유형 정복을 위한 논리 독해 학습 훈련을 진행한다.
심화 고난도 유형까지도 성과가 나왔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약점 유형을 강화하기 위한 개별 보충 학습과 더불어서 실전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속도훈련까지 연계하면서 고3 수능을 맞이해야 한다.
초중영어의 1차 목표 고등내신과 수능에서의 성공
이번 여름방학 중등부, 예비고, 고등 학생들은 우선 영어 기반 실력 향상을 위해 수능 뿌리인 어법과 어휘, 구문 이라는 3가지 기둥을 튼튼히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른 독해를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데 집중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결국 초중 영어 학습의 1차 목표는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의 성공이 우선 목표임을 잊지는 말아야겠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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