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선정_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주목
동양미래대에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로!
미래 산업 이끌 ‘클라우드 컴퓨팅 과정’, ‘실내건축 큐레이션 과정’ 주목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는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4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었다. 8개 대학이 참여한 5개 컨소시엄 중 하나이다. 또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전문대학에서 ‘단기직무과정’부터 ‘전문학사과정(전문학사, 2년제·3년제)’, ‘전공심화과정(학사)’에 이어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단계적 직무 역량 계발의 길이 열렸다. 업글인간 시대, 개인 역량을 쌓고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로 거듭날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동양미래대학교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인가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달 안으로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고, 결과에 따라 전문기술석사과정(학위 과정)이나 고도화 과정(비학위 과정) 모집이 결정된다. 어떤 경우라도 참여하는 학생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로 발돋움할 좋은 기회임에는 분명하다. ‘2022년 1월 모집하는 ‘동양미래대학교 고도화 과정(인가 시 전문기술석사 학위과정)’에 주목해보자.
3년 이상 관련 실무 경력자라면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좋은 기회
마이스터대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대학으로, 미래 산업에 걸맞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대학에서 단기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 과정까지 직무 중심의 단계적 연계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마이스터대는 지역의 전략적 산업과 산업체와의 긴밀한 연계로, 고도화된 전문기술과 직무 역량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된다.
동양미래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최고 등급) 선정, 후진학선도전문대학사업 선정, 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 선정까지,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에 선정되었다. 이미 실용기술 중심 프로젝트식 교육을 도입해 기술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는 대학으로 평가받아왔다. 여기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는 미래 산업 현장을 이끌어갈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문대의 전공심화과정 졸업생,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중에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재직자 및 실무전문가라면 누구나 여기에 도전할 수 있다.
동양미래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전문기술인재 요람으로 ‘우뚝’
소프트웨어 기반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사회도 급변하고 있다.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급부상함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도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인재 물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첨단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동양미래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클라우드 컴퓨팅’ 과정, ‘실내건축 큐레이션’ 과정)’에 이목이 쏠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동양미래대학교 오상조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단장(경영정보학과 교수, 기획처장)은 “동양미래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서는 첨단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실내건축 큐레이션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실무 경력을 보유한 신산업 분야의 ‘현장 친화적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년도에 처음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교수, 교육과정 및 시설, 설비, 기자재 등 모든 교육 인프라를 현장(실무)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동양미래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2개 전공으로 나눠서 모집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과정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와 개발이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아키텍트/리더급 개발자 직무로 연계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아키텍처 구성이 가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개발 및 설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실. [사진 제공 : 동양미래대학교]
실내건축 큐레이션 과정
실내건축디자인과가 운영하는 ‘실내건축 큐레이션 과정’은 오프라인 실내건축 영역과 데이터 기반 온라인 커머스 영역, 문화산업 스토리텔링 영역을 융합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실내건축 큐레이션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실내건축 설계와 시공, 마케팅, 코디네이터, 브랜딩 기획 관련 리더급 직무로 연계해 네트워크와 스토리텔링 기술로 공간 콘텐츠 큐레이션이 가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실내건축디자인 개발과 공간 콘텐츠 개발, 스마트 큐레이션 개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실내건축 큐레이션 실습실. [사진 제공 : 동양미래대학교]
전문기술석사? 일반대학원과 다른 점?
프로젝트 결과물로 학위 수여
현재는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인가 심사가 진행 중이고, 이번 달 안으로 결과가 발표되면 인가 대학들은 전문기술석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전문기술석사는 일반대학원 석사와 무엇이 다른 걸까?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기술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둘째, 논문 중심의 학위 수여가 아닌, ‘기업 R&D 프로젝트 결과 발표’나 ‘직무·기술 관련 특허 등록’ 등 기술 결과물로 학위 수여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미래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교육부가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로 제시’하는 마이스터대, 그리고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으로 관련 분야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제공한다.
동양미래대학교 정완섭 총장은 “중소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단시간에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인공지능이나 시뮬레이션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 직접 자체 설비를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등장으로 이러한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기업들의 신산업 진출이 활성화되었다. 또, 실내건축 시장의 스마트 리빙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이 분야의 신산업 진출도 활발해졌다”라며, “동양미래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을 통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고도화’, ‘일-학습 균형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직업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기업-지역사회 연계 강화’, ‘성과 공유·확산 체계 구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에 따른 사업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양미래대학교 클라우드 컴퓨팅, 실내건축 큐레이션 2개 과정 학생을 2022년 1월 10일(월)부터 19일(수)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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