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이름의 제제네 멍치원은 소형견을 위한 유치원 겸 호텔이다. 강동구의 조용한 건물 5층에 위치한 제제네 멍치원은 올해 4월에 문을 열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실내와 위층 옥상에 마련된 잔디운동장까지 총 120평 가량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애견협회 반려견지도사 원장과 전문훈련사 두 명이 풀타임으로 강아지들을 전담 케어한다. 소형견 전문 유치원이라 작은 강아지를 맡기는 보호자들이 혹시나 대형견에게 겁먹지 않을까 하는 우려 없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
제제네 멍치원은 그야말로 강아지들의 유치원이다. 20명 정원으로 입학(등록)을 하면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고 다양한 놀이와 더불어 교육도 받는다.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나 발로 물감을 찍어가며 미술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전문 훈련사에 의한 어질리티(도그 스포츠)나 물 적응훈련을 받기도 한다.
또한 호텔도 겸하고 있기에 일주일 이상의 숙박도 가능하다. 그리고 애견미용전문가인 원장이 직접 목욕과 이발 등 미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필요할 경우 멍치원 등원 시 이용할 수 있다.
강아지들은 즐겁게 놀며 공부도 하고, 보호자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제제네 멍치원에 우리 댕댕이를 입학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영업시간 : 월~금요일 07:30~20:00, 주말 09:00~20:00
전화번호 : 010-8329-6261
주소 :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42길 8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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