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지난 10일 제247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재욱 의원은 LG화학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춘남 의원은 임은 오태동 지역의 도로, 공원, 도시가스 등 정주여건을 개선 및 생활 인프라 구축 마련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신문식 의원은 구미 상생형 일자리 대책, 고아제2공단 추진 대책, 정수대전 보조금 대책, 금오산 맥우 보조금 대책, 꽃동산 사업변경 대책, 부정한 공사업체에 대한 대책, 성리학 역사관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형곡4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과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최종 의결했다.
김재상 의장은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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