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작년 2월초에 발발해서 결국 만 1년이상 사라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신축년 새해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2021년 새해가 밝았고 어느덧 2월 중순이 넘어서고 대략 한달 후 쯤이면 전국 고등학교에서 3월 전국모의고사가 실시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새 학년 새 학기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원래는 고1~고3학생들 모두 3월 25일로 예정돼있던 전국 모의고사가 부득이하게 고1들은 3월23일, 고2들은 3월24일, 고3들은 3월25일에 시행되기로 변경되었다.
작년 코로나19 사태가 터진시점과 비슷한 학사일정패턴으로 보이며 실제로 우리 학생들은 개학 하자마자 바로 봄방학으로 이어지고 결국 3월 2일부터 새로운 학사일정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메스컴에서 연일 보도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완화 발표도 있었다. 학원에서의 학생들과 강사들 모두, 학원의 전 직원들의 마스크착용이 작년 2월초에는 숨쉬기가 답답 했었지만 만 1년간 착용이 생활화된 탓에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있다는 것 이다.
전세계적으로 역사적인 중세시대의 흑사병인 페스트의 대란이후에 아마도 사스와 신종플루의 공포보다도 더 강하고 장기적으로 가고있는 코로나 19바이러스로 기록될 것 같다. 작년 한해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자들은 학생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학교의 온라인수업과 학원의 집합제한금지로 특히 우리 중.고등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잡혀져있어서 성적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지만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부족했던 중위권 학생들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2021년 새해에 작년과 같은 전철이 반복되지않고 중.고등학생들의 영어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학습 전략을 살펴 보겠다.
첫째, 학교 비대면 온라인 영어수업도 성실히 열심히 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시에 배부된 프린트물들과 학습한 것 들을 꼼꼼히 잘 챙기고 평소에 복습 습관을 길러야 한다.
둘째, 결손이 많은 학교의 영어수업을 학원에서 채울수 있도록 그 어느때 보다도 철저히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학원에서 완벽한 학습이 중요하며 예습,복습을 위한 숙제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또한 학원에서 티칭 및 코칭과 관리.점검.보충수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학교 온라인 비대면수업과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은 학원에서 체류시간이 더 길어야하며 철저한 학습관리, 점검이 요구되고있다.
세째,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습관이 형성될수 있도록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학교 온라인 수업과 학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숙제를 통해서 철저한 예습,복습 습관이 몸에 배일수 있을때 학습효과는 배가될 것 이다. 또한 학생들이 숙제를 의무감이 아닌 영어성적 향상을 위한 예습,복습차원의 학습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위의 세가지 영어학습이 철저히 이루어 진다면 대략 한달 후에 전국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영어성적을 기대 할 수있으며, 나아가 4월말 쯤부터 시작되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성적과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학생들의 영어지도를 적지않게 해오면서 느끼는것은 영어과목은 특히 성실히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내신영어든 수능영어든 점수와 등급을 잘 받을 수 있고 목표하는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 이라는 것이다.
상위권은 최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하위권은 중위권으로 얼마든지 발돋움 할 수 있는 것 이다. 끝으로 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영어성적과 등급이 일취월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노원 에이플러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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