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등교와 온라인학습 병행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낸 학생들이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한 해를 보낸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중, 고등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내신 점수와 수능 등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새로운 학년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우수한 커리큘럼, 꼼꼼한 밀착관리로 잘 알려진 더채움영어학원 채솔희 원장에게 겨울방학 영어공부 학습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예비고1, 고등 첫 내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라
“겨울방학동안 대면 학습이 불투명해 질 수 있지만 오히려 이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비대면의 장점이라면 학생들이 등 하원하는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부분인데 겨울방학은 이런 과정을 어떻게 자신의 시간으로 만들 것인지 체계화시킬 수 있는 시기이다.”
채솔희 원장은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비대면 수업과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방법을 잘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고등 첫 내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현재 중등 과정에서 부족한 점은 없는지부터 파악하라는 것. 중등 과정이 완성되었다면 고등 과정에서 좀 더 초점화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먼저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더채움영어학원에서는 비대면 수업 동안 주1회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교부하고, 지난 주 시험지를 회수해 피드백을 진행한다. 또 비대면 테스트는 학생들이 책을 보면서 풀더라도 답을 찾을 수 없는(교재 외 예문 및 문제)문제들을 출제하여 스스로 복습하고, 오답에 대한 연습이 완벽해지도록 가르친다.
과목전담제로 밀착관리, 어휘 확장위한 데일리테스트
중 고등 입시전문학원인 더채움영어학원에서는 평소 정규수업에서는 정시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내신 대비 기간에는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체제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중1부터 고3까지 레벨별 정규수업이 진행되며 학원가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선생님들의 지도로 타이트한 수업을 특징으로 한다. 반 구성도 1월 학기부터 중등 정원 10명, 고등 정원 8명으로 입학 전 레벨테스트는 수준에 맞는 반 배정을 위해 필수로 진행된다.
“선생님들이 그 간 현장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더 부족하고 채워야 하는 부분을 실질적으로 커리큘럼에 작 녹여낸 학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과목전담제를 통해 강사진의 전문성이 확보되고 수업의 질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커진다.”
더채움에서는 과목전담제로 체계적인 입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목전담제는 독해, 문법, 구문 등 주요 영어 과목별로 전담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전담 선생님들은 자신의 과목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채 원장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에 대한 밀착관리도 가능하다.
더채움영어학원의 교재도 내신 및 수능에 특화되어 있다. 수업 전 어휘 확장을 위한 데일리테스트가 이뤄지는데 중1부터 단순히 단어의 뜻을 묻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보고 해당 단어가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알게 하는 빈칸 채우기 문제가 출제된다. 그만큼 어휘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습이 전제되어야 한다. 어휘는 데일리테스트로 문법, 구문, 독해는 위클리테스트로 진행되고 테스트 후에는 오답풀이 및 재시험으로 밀착관리가 이뤄진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추가로 재시험을 보게 하는 등 학생별 맞춤관리가 꼼꼼하게 진행된다.
“단어는 예문을 활용한 시험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이 단어만 단순히 암기하는 학습이 아니라 문장에서 어떤 식으로 쓰였고 어떤 문법적 역할을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다. 매주 과목별 주간 테스트를 진행하며 주말이나 추가적 시간에 피드백 및 오답 정리 후 재시험도 실시한다. 고등부의 경우 월1회 사설 모의고사 시행 및 풀이수업으로 정규 수업 이외에 진행되는 커리큘럼이 있다. 이밖에 기존 학원보다 학생들이 좀 더 자습이나 재시험 부분에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같은 건물 2층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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