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미미면가’는 2012년에 오픈한 일본식 소바 전문점이다. 재치 있는 소바 요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미미면가’. 1호점에 이어 2호점 역시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를 잡았다. 2호점은 신사역 6번 출구에서 우리은행 옆 골목으로 들어가 첫 번째 사거리 왼쪽, 황금색 건물 지하에 있다.
계단을 통해 매장으로 내려가니 멋스러운 벽돌 벽과 다찌식 테이블, 파릇파릇한 화초, 은은한 조명까지 식당이라기보다는 카페 같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쫄깃한 식감의 메밀 면(메밀 비율 3할이 비법)을 기본으로 고등어구이온소바, 성게알소바, 새우튀김소바, 가지튀김소바, 우메보시소바 등 냉소바와 온소바, 각종 튀김과 마끼 등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9,000원부터.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종류의 토핑과 스페셜한 육수에 있다. 양질의 다랑어를 넣어 장시간 끓여낸 육수는 보다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런치 메뉴(15,000~26,000원)에는 이소동(해물과 라이스), 젠동(스페셜 해물과 라이스), 사케동(연어와 라이스), 디너로는 ‘이소젠 코스(80,000원)’가 있다.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1길 10 지하1층
영업시간: 매일/11시 30분~오후 9시(Last Order 8시 30분), BreakTime/오후 2시 30분~5시 30분
문의: 070-7543-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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