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안양시 지원으로 ‘2020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성 신장교육과 역량 강화교육 그리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강사로 활동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는 강사형 사업공동체 꿈창작미래교육협동조합(진로직업체험, 코딩교육), 아트인코더(코딩메이커교육), 아트문화연구소(토탈공예), 라일락(웰다잉 교육)과 창업형 사업공동체 와이셀러협동조합(인터넷 쇼핑몰)가 참여하고 있다. 4개의 강사형 사업공동체 35여 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기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쌍방향 화상 교육과 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각 교육기관에서 만족도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창업형 사업공동체 Y-셀러 사업공동체는 각각 1인 창업 후 와이셀러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력단절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취업 30명, 창업 5명과 2개의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향후 아동 및 청소년의 학업과 교육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구조와 환경을 조성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자기계발 및 건설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딤돌 사업공동체 공모 및 선발은 매년 1-2월에 진행한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꿈을 펼치기 위한 사업공동체 활동 참여 조건은 경기도 거주하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여성으로 취업과 창업의 의지가 있는 여성”이라며 “직업교육훈련이나 지도사과정, 전문가 과정을 수료 후 재취업을 위한 실전 경험을 쌓길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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