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이 공론화되면서 의대 입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대 정원 증가는 자연스럽게 편입 선발 인원 증가로 이어지며, 특정 대학에서는 편입 선발 비율을 높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의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지금이 호기라 할 수 있다.
의대 일반편입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 등 15개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전체 선발 인원은 40~50명 정도이다. 입시는 1월 중순부터 실시되며 대학별로 선발 전형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합격을 위해서는 공인영어시험(토익, 토플, 텝스) 점수가 상당히 높아야 하고,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생물학에 대한 대학별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한다. 선발 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소위 스펙이라고 하는 서류 전형의 비중이 낮아 공인영어시험 점수와 대학별 시험 점수가 당락을 가르게 된다.
의대 일반 학사 편입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대학별로 시험 유형과 난이도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택형 문항 또는 서술형 문항만 출제하는 대학이 있고, 선택형과 서술형 문항을 모두 출제하는 대학이 있다. 일반화학이나 일반생물학의 수준을 넘어서는 전공 내용을 출제하는 경우도 많다. 매년 시험의 난이도 편차가 크고 문제의 경향성이 일관되지 않기도 하며, 기출문제를 제공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아 수험생들이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제까지의 출제경향을 분석해보면, 주요 기본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예제 및 연습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선택형 문제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학에서는 MEET/DEET, PEET 기출문제와 같이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주요 내용이 아닌 지엽적인 내용들도 다수 출제되므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즉, 대학별 시험 유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고톡의 의대 일반편입 커리큘럼에서는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생물학에 10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지닌 석, 박사급 교수들이 의대 일반편입 합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고톡 유플러스 유기화학 이찬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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