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모의고사 영어1등급 전국상위 백분율5~7%만 가능하다.
바꾸어 말하면 전국93~95% 학생들은 90점미만으로 2등급이하의 성적을 받는다.
학교내신1등급 받는 학생수는 학년인원대비 상위4%이내이다. 재학중인 고3 인원이 250명이라고 가정하면 10명이 내신영어 1등급을 무조건 받는다.
하지만 수능대비 모의고사는 1등급인원이 대다수의 일반고는 10명이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내신영어와 수능영어가 접근방법이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내신공부하듯이 수능영어공부를 하거나 심지어 접근법도 조차도 알지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떤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 학원가서 모의고사를 보고 단어시험을 치른 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문제풀이가 있는 동영상을 보고 이해한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100개~200개 기본의미만 시험치는 고3은 1개월뒤에는 400~800개의 새로운 어휘를 익히고 년초부터 시작했다고 가정하면 10개월 누적하면 4천~8천개의 어휘를 습득하게 된다.
문제점을 진단해 보자.
인간은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특정지식을 이동시키려면 반드시 반복이 필요하다.
기억은 3종류가 있다
1. 단기기억: 전화번호, 지명, 단어들을 순간적으로 암기에 사용되며 보통24시간이내에 암기 내용의 90%가 사라진다.
2. 중기기억: 시험준비시 1개월정도의 준비기간을 두고 7과목을 3회 또는 4회 반복학습
할 때 사용되며 보통1개월이내에 70%정도의 내용이 사라진다.
3. 장기기억: 원할 때마다 약간의 시간만 주어지면 필요한 정보를 90% 이상 기억해 내는
기억이다. 수능준비는 장기기억을 바탕으로 상당한 논리력과 추론력을 요구라는 시험이다
교사와 학생의 의지가 있으면 영어는 장기기억화 시킬 수 있다
최근 필자는 고2학생들이 매일100개의 수능용 어휘를 1개월동안 총 3천개를 시험을 치르게 했다.
정답률은 95% 정도 되고 암기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이내라고 학생들은 말한다.
하루100개 누적3천개의 보여 주기식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매일 영어 어휘를 외우고 영어 속독훈련을 하는 자체가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가는 훈련이다.
일등급 영어전문학원 최웅 원장
문의 031-402-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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