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를 성공하기 위한 3가지 원칙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으로 ‘엄마표영어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 1년간의 컬럼 연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아이의 영어를 학교성적영어가 아닌, 살아 숨쉬는 소통의 영어로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은 단언컨대, ‘엄마표영어’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엄마표영어’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영어 날개를 선물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원칙1. 자녀와의 관계
엄마표영어는 엄마가 혼자 집안일 하듯 진행하는 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아이와 교감을 하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엄마의 의지와 열정만으로 엄마표영어를 성공할 수 없습니다. “DVD 똑바로 앉아서 봐!”, “어제도 안했잖아!?”, “이럴꺼면 때려치워, 학원에나 가!” 이런 말들은 엄마표영어를 해보신 분이면 한번쯤 해보셨을 대표적인 잔소리입니다. 이런 잔소리 대신, “칭찬과 격려”를 듬뿍 전해주실수록 자녀와의 관계도 엄마표영어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원칙2. 충분한 인풋
영어가 모국어 방식으로 습득되기 위해서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긴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많은 ‘인풋’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언어의 4가지 영역 중 ‘인풋’에 해당되는 것은 듣기와 읽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듣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충분한 ‘인풋’이 안 된 상태에서 ‘아웃풋’에 해당하는 말하기와 쓰기를 시작하거나 잘하기를 기대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충분한 ‘인풋’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기다림’입니다. 재촉하지 않고 기다릴수록 엄마표영어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원칙3. 전문가 코칭
엄마표영어는 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하고 기다려만 준다고 해서 결코 완성되지 않습니다. 낯선 곳에서 정확한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엄마표영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도와 나침반이 되어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길을 잃고 헤메이다 우연히 길을 찾기를 기대하기에는 우리 아이들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고, 한번 흘러가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멀리 가야만 하는 여행에는 길을 잘 아는 ‘전문가의 코칭’과 함께 하셔야만 엄마표영어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 김정하 원장
문의 031-946-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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