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경력단절여성 또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20명 모집한다. 한국산업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반려동물 시장은 1천만 반려인을 기반으로 올해 5조 8천억 원 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펫시터(산책, 돌봄, 행동교정 등), 반려동물 훈련사(훈련소, 애견호텔, 유치원 등), 반려동물 관련 용품점 취·창업, 동물병원 수의테크니션, 반려동물장례지도 등의 분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 대한 설명회가 4월 1일(수) 오전 11시에 열리며, 지원 서류 접수는 4월 10일(금)까지다. 홈페이지(https://seobu.seoulwomanup.or.kr)에서 신청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신분증 사본, 구직등록필증과 함께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수업시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주 5회, 총 168시간이다. 반려동물 훈련학, 행동교정, 펫푸드, 장례학 등에 관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한다. 교육비는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다. 그 밖에 교육자료 및 교재 지원, 취업연계 사후관리, 여성인턴제 및 취업 우선 연계 등의 혜택이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남부순환로 371(신월동)
문의 02-2607-8791(담당 정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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