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한국 대학 입시가 끝났다. 현재 한국 대학 입시는 학생부종합으로 대표되는 수시전형의 확대로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대입에 큰 영향을 줍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15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60~70% 신입생을 선발하는 상황에서 내신 4~5등급 학생이 주요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조기유학이 돌파구가 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유학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늘어나는 조기유학과 학교 선택
조기유학을 준비한다면 이 3가지는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첫째, 재학생 수가 너무 많은 학교는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너무 적은 경우는 교육 커리큘럼과 방과 후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둘째, AP, Honors program, STEM과정 유무 등 교육 커리큘럼을 확인해야 한다. 보통 AP 프로그램이 12개 이상인 학교를 선택하시길 권해드린다. 마지막으로 졸업생의 대학 진학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School Profile, 학교 홈페이지 등에 소개된 대학 진학 현황을 확인하면, 학교 수준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와 대학 진학 준비방법
조기유학은 대학 입시의 출발점이다.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평가서류가 유사하기 때문에,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 진학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갖게 된다. 과거 한국 대학이 국제학부전형, 영어특기자전형을 중심으로 해외고 졸업생을 선발하였다면,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해외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해외고 졸업생은 오히려 지원의 폭이 확대되었다. 학교 성적인 GPA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식'을 통해 SAT, AP, 수상기록이나 비교과 활동 내역을 제출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면 해외고 학생들은 절대평가 방식의 GPA 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높은 GPA를 바탕으로 제출서류 준비와 함께 올바른 입시지도가 이뤄진다면 명문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자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유학뿐만 아니라 대학진학과 그에 따른 입시 전략을 동시에 조언해 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유학의 길을 찾으시기 바란다.
이경환대표
지엘유학
문의 02-553-7278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