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학원가의 유명 영어학원인 ‘록키어학원’이 초등반을 강화하기로 하고 최근 리빌딩에 들어갔다. 록키어학원은 중·고등 내신과 입시 대비에 독보적 실력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목·자사고는 물론 SKY와 주요 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학생을 합격시키는 곳으로 유명하다. 중·고등 영어에서 전문성을 나타내며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록키어학원’이 초등반을 강화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박재홍 원장은 “절대평가시대, 내신 및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 영어와 연계한 학습이 필요하다”며 “내신과 입시 영어의 강점을 초등영어에도 접목시켜 1등급 영어실력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초등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초등반의 커리큘럼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학생들이 대폭 늘어난 것도 리빌딩 이유 중 하나. 평촌 본원과 산본 캠퍼스 모두 초등반을 새롭게 조성, 3월 새 학기부터 업그레이된 시스템으로 초등영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등급 영어실력을 준비하는 록키어학원의 초등반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중요한 초등영어, 문법부터 말하기와 쓰기 등 입체적 영어교육 진행
록키어학원은 초등반 강화를 위해 우수한 초등영어 전문 강사까지 영입하며 초등팀을 새롭게 정비했다. 박재홍 원장이 강사진 선택에 유독 공을 들이는 만큼 이번 초등팀도 학원가에서 수년간 초등영어를 가르친 경험과 실력을 지닌 A급 강사로 특별 초빙했다고. 평촌 본원과 산본 캠퍼스 모두 이들 강사진이 전문성을 가지고 초등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록키어학원의 초등반은 5~6학년 학생들이 주 대상이다. 중·고등에서 검증된 록키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초등에도 그대로 적용해 기본기가 튼튼한 영어교육을 추구한다. 초등반은 영어의 기본기가 되는 문법을 중점 학습하며, 독해와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듣기(listening) 등도 집중 교육한다.
특히, 말하기와 쓰기는 중·고등 영어수행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 내신 고득점을 위해 초등부터 집중적으로 학습한다는 전략이다. 초등반의 경우, 영어권 국가에서 거주했던 원어민급 교포 강사들이 포진해 있어 말하기와 쓰기 교육은 어느 곳보다 수준급이다. 덕분에, 이곳 초등반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박재홍 원장은 “초등에서는 학습적인 면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 듣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유연한 영어교육이 진행돼 흥미와 실력 모두를 잡고 있다”며 “독해와 단어 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검증된 원서교재를 활용해 학습한다”고 설명했다.
록키어학원은 자체교재가 뛰어나기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초등반의 경우는 자체교재보다는 시중교재로 학습했을 때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 때문에 공신력 있는 원서교재를 검증해 사용하고 있다고. 이중 독해교재의 경우, 원어민급 강사들이 고르고 골라 선택한 원서로 수준이 상당하다는 평가다.
3월 새롭게 개강, 예비초5·6학년 대상 수강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초등반은 리빌딩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신규 개강한다.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구성하며, 실력에 따라 3개 레벨로 나눠 반 편성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2월 중 입학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주3회 수업 중 2회는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위클리 테스트’가 이뤄진다.
위클리 테스트는 록키어학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통해 한 주간 배운 내용을 복습 및 보강하는 것은 물론 듣기(listening)와 받아쓰기(dictation) 평가까지 진행해 영어실력 향상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리빌딩을 기념해 3월에 신규 개강하는 초등반 학생들에게는 수강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비초5,6학년 중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 수강료 일부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록키어학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평촌과 산본 전 지역을 도는 차량도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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