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과정 설명회가 2월 8일 (토요일) 오전11시 고양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집생들부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해설사교육과정’과 영어수업이 확장된 ‘리시움 과정’이 신설되었다. 해설사 교육과정은 초등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기수별 각 20명 모집이다. 2020년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과정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문화유산해설사 입문과정에서는 한국어 역사 및 문화유산 수업을 다룬다. 또한 역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과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외국어수업이 병행된다. 수업과정은 6개월이다. 입문과정의 필기 및 실기, 인터뷰에 통과한 학생들은 본격적인 해설화동과 심화 교육이 한국어와 원어민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해설 활동 시 모니터과정과 현장교육을 지도한다.
역사야, 우리 영어로 놀자- 리시움과정
리시움 과정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고대~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와 조선건국’ 으로 나누어 주차별로 각각 수업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으로 직접 조사해서 작성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영어 수업은 ‘문화유산 영어로 표현하기’, ‘ 경주 문화유산 영어스토리텔링 작성연습’,‘고려~조선건국 영자 신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 고양문화원(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뒤 원마운트 앞 한옥건물)
문의 0312-9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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