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는 마라톤 같은 장거리 경기에서 기준 속도를 만들어주는 선수를 말한다. 재수는 무엇보다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다. 몇 달 안에 승부가 나는 경기가 아니라 1년을 꾸준히 달려야만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 페이스 조절을 위해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하다. 재수생들과 함께 달리며 재수 성공의 기준을 만들어주는 학원이 바로 ‘페이스메이커’다. 재수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최근 융합형 시스템을 마련한 페이스메이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재수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스템
페이스메이커는 일산에서 6년간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며 학생 관리에 노하우를 쌓아왔다. 독학재수(이하 독재)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뚜렷하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마련한 것이 바로 융합형 시스템이다. 상위권 학생은 대다수가 독재를 선호한다. 자신의 약점이나 보완해야 할 것들을 인강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위권 학생은 독재만으로는 부족하다. 재수 기간 부족한 부분을 차곡차곡 채워야만 성적이 오르는데 혼자 공부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공부의 방향이나 방법을 몰라 실력 향상의 속도가 더디다. 이런 경우 먼저 수업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성적이 오른다. 융합형 시스템은 이런 특징을 고려했다. 상위권뿐 아니라 중위권 재수생까지 모두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독학+국영수 중심 재수종합반 운영
페이스메이커의 이광원 원장은 재수종합반에서 수학을, 부원장은 영어를 가르쳤다. 오랫동안 재수생을 지도하며 재수생의 공부와 생활 패턴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다. 독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도 재수생 곁에 머물며 모르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재수학원 경험이 많은 강사진이 학원에 상주하기 때문에 언제든 질문과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출결과 출입, 원내 생활, 학습 분위기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재수를 하며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을 엄격히 관리해주며 오로지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재 프로그램이지만 모든 원생이 의무적으로 과목별 실전 미니 모의고사와 영어 단어 테스트를 치러야 한다. 또한 월 1회 심층 상담과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해준다.
재수종합반은 국영수 과목별 집중 수업과 독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당 16시간의 수업을 듣고, 나머지 시간에 자기주도 학습을 한다. 1~2월 기본개념과 기본문제 유형을 익히는 재수선행반을 운영하며, 3월부터 정규반을 시작한다. 3월 정규반에서는 기본개념과 심화 수업을 병행한다. 물론 독재반 원생들도 희망할 경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본인이 취약하다고 느끼는 단원이나 과목을 보완하기 위한 특강 참여가 가능하다.
수업+과외식 클리닉+자기주도학습으로 채워가는 윈터스쿨 프로그램
페이스메이커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독학 프로그램과 국영수 단과반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모든 수험생에게 중요한 시기이다. 겨울방학 동안 수업을 집중적으로 듣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과외식 클리닉을 해주면 이후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광원 원장은 “단과 수업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학기 중에 부족한 학습량을 채워두면 학교 내신과 수능 성적 향상에 분명 도움이 된다”며 “재수생이든 고3이든, 마라톤의 출발선에 선 수험생들에게 재수 성공의 기준을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031-902-4587
http://www.pac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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