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에서는 12월30일(월)부터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 공부역량 강화캠프” 가 시작된다. 스터디포스 트레이닝과 국영수 그리고 탐구과목 등 전과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과목별 전담강사가 배치되어 질의 응답이 이루어진다. 특히 초중등부는 메가스터디의 엠베스트 자기주도 학습시템이 장착되어 좀 더 체계화된 커리큘럼이 짜여질 전망이다. 강의만 듣는 수동적인 수업시스템이 아니라 별도의 자습시간에 기본개념을 생각해보면서 과목별로 노트를 작성하고 담당선생님의 첨삭이 이루어진다. 이 캠프는 고등부는 아침 10시 부터 밤 10시까지, 중등부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효율적으로 짜여진 스케쥴 속에서 본인의 공부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을 하지 않으면 강의를 수강할 수 없나요??”
요즈음 학부모님과의 상담 내용입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이 필수입니다.
공부의 핵심역량이 문자 독해 역량 이기 때문입니다. 문자 독해역량 테스트 후 상담을 하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성적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필자를 보고 놀라워합니다.
이 힘든 훈련과정을 거치면 최상위권의 공부역량을 갖추게 되어 모든 과목의 성적이 동반 상승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왜 독해력이 문제지??”
공부의 기초가 되는 핵심능력이 독해력이라는 것과 독해력이 수업이나 단순한 독서를 통해 향상되기 어렵다는 것을 명백한 사실이다. 독해력에 결함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 가지 원인은 수업현장이 학생들에게 독해력을 키워주기에는 적당한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일방적으로 지문을 분석하고 설명한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 간의 독해력 차이는 갈수록 벌어지고 나중에는 교사의 설명을 알아듣더라도 깊이 있는 이해는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인터넷 강의에서 명성을 떨치는 학원 강사의 경우도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시험문제를 제시하고 그것을 푸는 방법과 요령을 전달하려고 하다 보니 학생들은 지루해 하기 마련이다. 그런 학생들을 화면 앞에 잡아두기 위해 욕을 하거나 유머를 던져 학생들을 웃기려고 소중한 강의시간을 소모하는 경우도 많다.
“독해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
독해력은 운전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이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이라는 것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다. 자전거를 배울 때 남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으면 절대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없으며 오로지 스스로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훈련을 해야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글을 읽기 위해서는 눈으로 글자를 판독해서 그 글자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글자들로 이루어진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머리로 생각해야 하며,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의미를 찾아내야 하고, 문장들로 이루어진 글에서 전체 요지를 알아내야 한다. 독해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단지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독해하는 동안에 작용하는 눈과 두뇌의 정보처리과정이 효율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보처리과정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은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넌 강의듣니? 난 공부한다!!!”
공부역량의 강화없이, 이 학원 저 학원 전전하면서 강의만 듣는 공부방법은 절대 성공할 수 없고 시간낭비 돈낭비임을 우리는 자녀들의 과거의 쓰라린 실패를 통해 뼈저리게 느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고 가장 중요한 공부수단인 문자 독해 역량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부모님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스터디포스 트레이닝 과정 필수가 일시적으로 학원의 수익성을 손상시킨다 하더라도 학부모님들로부터 강의만 듣는 학원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시키는 학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아이들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더 이상 날개를 잡지 말고 힘차게 비상하도록 도와주자!!!
하재송 원장
하재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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