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셀프세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부담이 다가온다. 겨울세차는 차나 사람에게도 모두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추운 영하의 날씨에 세차를 하게 되면 차에 물을 뿌리거나 닦아낼 때 물이 얼어 차체 표면이나 차 유리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고, 자칫 차가운 물이 얼어 차를 손상시킬 수 있다. 눈, 비에 더러워진 소중한 내 차, 겨울철에도 따뜻한 물로 고압온수 셀프세차가 가능한 평촌오토 세진디테일링 24시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을 소개한다.
고압온수로 쾌적한 곳에서 24시간 이용
보통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자동기계세차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차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어 꺼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손 세차를 맡기기엔 비용 부담이 되고 내 손으로 직접 세차를 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을 이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문제는 물이 얼어버리는 겨울. 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평촌오토 세진디테일링 24시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에는 총 6개의 워싱존을 갖추고 있는데 각 구역마다 불투명 유리벽으로 완전히 분리가 되어 있다. 워싱존은 전 구역 모두 샤워세차와 하부세차, 프리미엄코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워싱존 바닥은 하부세차가 가능한 스프링클러와 세차 진행 시 발생되는 오수를 처리할 배수로가 마련되어 있다. 워싱존에서는 예비세척, 거품솔, 샤워세차, 하부세차, 맑은 물이 있다. 다른 세차장과 달리 프리미엄코스로 제공되는 폼건을 고객의 차량 상태에 맞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기본은 글로스폼부터 S폼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의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먼저 전용 IC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 카운터에서 카드를 발급 받은 이후는 카드 충전으로 반복 사용할 수 있는데 차를 대기하고 내 차의 순서가 오면 빈 세차 부스로 차를 옮기고 세차를 시작하면 된다.
이상범 팀장은 “세진디테일링 24시 셀프세차장의 특징은 6베이 동시 세차, 전베이 폼캐논 사용이 가능하다. 또 100% 수돗물을 사용하고 겨울철 고압 온수를 이용하며 개인용품 사용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셀프세차기 이용방법은 먼저 샤워, 하부, 예비세차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기계가 작동이 된다. 이때 세척솔(거품솔) 버튼을 눌러 차량 전체를 문질러 주고 샤워세차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차량 윗면과 옆면 거품을 세차하고 고압수 건으로 차량 전체를 위, 아래 마무리 세차로 차체를 씻어준다. 마지막으로 정지버튼을 누르면 세차기의 모든 동작이 멈춘다. 세차가 끝나면 청소 베이로 이동해 차량 외부와 물기 제거 및 기타 내부 청소를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에어청소기와 진공청소기가 갖춰져 있고, 매트는 매트세척기를 이용하거나 고압으로 세척해 세탁기에서 탈수할 수 있다.
수돗물로 세차해야하는 이유
이곳에서는 지하수가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세차를 한다. 물속에는 칼슘이온, 마그네슘 이온이 들어가 있어 경수 또는 연수로 구분된다. 칼슘, 마그네슘, 황산, 철, 규산, 염소, 암모니아 등이 함유된 쎈물은 바로 경수. 즉 지하수로 이루어져 있다. 수돗물에 함유된 성분과 지하수에 함유된 성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돗물은 세차를 하기에 적합하지만 지하수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차량 도장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그런 성분이 있는 물은 자연 건조될 때 그 침전물이 차에 워터스폿(물 때)을 만들게 된다. 비를 맞고 나면 바로 세차를 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것 때문이다.
하부세차도 꼼꼼하게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하부세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눈이 내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제설용 염화칼슘이 차 하부에 들러붙어 차가 쉽게 부식되기 때문이다. 평촌오토 세진디테일링 24시 셀프세차장 안양평촌점의 고압분사와 거품 솔을 이용해 차량 하부의 염화칼슘을 깔끔하게 제거해 부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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