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에서 탐구과목의 중요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정시전형에서 탐구과목 성적으로 대학이 달라지고 희망 진로에 따라 1학년부터 선택한 탐구과목들에서 확실한 성적을 거둬야 수시전형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탐구과목이라고 결코 소홀할 수 없는 최근 입시에서의 과탐 학습전략을 분당지역 과탐 전문학원인 ‘제이앤제이 과학학원’의 김종엽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Q. 문?이과 선택, 기준이 뭔가요?
문?이과 계열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대입에서는 여전히 계열별 구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늦어도 중3 겨울방학에는 희망 계열에 맞는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 계열 선택의 기준은 계열과 상관없이 중요한 수학이 아니라 이과계열에서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 과학교과에 대한 선호도와 실력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정시가 확대되면 과탐의 비중은 어떻게 될까요?
올해 대입 정시전형을 살펴보면 연세대와 한양대 등 많은 대학에서 수학과 동일한 비중으로 과탐 성적을 반영하며, 성균관대와 중앙대 등에서는 국어와 영어보다 과탐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처럼 이공계열 학과에서의 높은 과탐 비중은 학종에 대한 불공정성 논란으로 정시 비중이 확대되더라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히려 정시 확대는 내신 등급보다 수능 등급이 높은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한 만큼 정시에서 반영률이 높은 과탐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중3 겨울방학부터 과탐을 준비해야 하나요?
고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의 겨울방학은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3년 간 공부할 힘이 되어주는 고1 첫 시험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수학과 국어 등 주요과목을 비롯해 과탐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문?이과 계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배우는 통합과학의 단위 수가 국어, 영어 등 주요과목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때 주목할 것은 최근 분당지역 고1 통합과학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져 벼락치기가 가능했던 중학교 시험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학습량은 물론 난이도까지 높아진 고교 과탐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중3 겨울방학부터 학년별 학습전략에 맞춰 학습해야 합니다.
Q. 수능 1등급을 위해 학년별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과탐 성적이 낮아 대입에서 실패한 재수생의 수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고3 때야 비로소 본격적인 과탐 준비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교육과정에 맞는 학년별 학습전략이 효율적인 만큼 내신과 수능에서 문제없는 성적을 위해서는 고1때 기본 실력을 다지고 2학년 내신 과목인 물/화/생/지를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고 고3에서는 선택한 수능과목에 매진해야만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학과 견주어 학습하는 만큼 확실한 결과가 나오는 과탐을 미리 준비해두면 고3때 전략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Q. 제이앤제이 과학학원의 강점을 설명해주세요.
오랜 기간 분당지역 학생들을 지도해 온 고3 수능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을 책임지도하기 때문에 각 분당지역 다수 고교의 과탐 1등급을 올해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대형 입시학원과 다른 저희만의 강점은 수능 전 주까지, 시험 전 날까지 개별 학생들에게 집중해 1등급을 만들어내는 강사들의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노력입니다.
문의 1644-7123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학년별 프로그램 설명회
12월 13일(금) 수내캠퍼스 오후 1~3시 중등부, 오후 4~6시 예비고1
12월 14일(토) 정자캠퍼스 오후 1~3시 예비고1, 오후 4~6시 예비고2
12월 20일(금) 수내캠퍼스 오후 1~3시 예비고2, 오후 4~6시 예비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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