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엄마표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역내일 2019-11-14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바보는 다른 결과를 바라면서 같은 방법을 계속 쓰는 사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물리학자)

지금 우리 부모세대의 가장 큰 콤플렉스는 무엇일까요? 다른 것은 자식들 앞에서 큰 소리 칠 수 있지만 유독 영어에서만은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어가 잘 들리지도 않고 아주 간단한 말도 제대로 할 수도 없는 반벙어리 신세입니다. 약속이나 한 듯 너무나 동일한 모습입니다. 우리들이 영어공부를 열심히 안한 탓일까요? 일부 영어를 꽤나 잘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런 것도 같습니다. 단어를 더 외웠어야 하는데.. 문법공부를 더 했어야 하는데.. 독해 문제를 더 풀었어야 하는데... 정말 그것이 지금 우리 부모세대가 하나같이 영어를 언어로써 소통하고 있지 못하는 이유일까요?

모국어처럼 편안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영어!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큰 로망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자녀들 영어교육은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부모님들께서 하시던 방법대로  단어 외우게 하고 문법공부 하게 하고 여기에 양념처럼 영어 원서 좀 읽게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DVD를 보여 주면 좋다더라 하시며 가끔 생각날 때마다 틀어주시며 안도하고 계시지나 않으신가요? 정말 이렇게 해주면 4차 산업혁명, AI 시대, 번역기에 지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추게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다른 방법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나와 같은 방법으로 단어,문법을 학습하지만 우리아이는 나와 다르게 영어를 잘 말할 수 있을까요? 외국인과 소통하는 방법으로서의 영어는 달라야 합니다. 모국어 습득방식의 충분한 노출을 통한 엄마표영어로 영어를 체득하고, 영화, 애니메이션을 자막 없이 편안하게 보면서 깔깔거리고 웃는 살아있는 영어로 아이들에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정말 방법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아이보람 안산프라임센터
류미현원장
031-410-8919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