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0학년도 미술대학 수시 실기중심전형 지원전략

지역내일 2019-06-17

이정훈부원장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문의 031-702-1003


미술대학 입시생들이 학생부 성적과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안 좋은 경우에도 기사회생할 수 있는 모집유형이 수시 실기중심전형이다.
실기중심전형은 일괄전형과 다단계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일괄전형은 실기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성적이 일부 반영된다. 다단계 전형은 대부분 학생부로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우선 실기중심 일괄전형에서 실기 100% 반영 학교로는 서울여대, 건국대 글로컬, 삼육대 등이 대표적이다. 실기비중 80~60% 반영의 일괄전형에선 학생부 성적이 일부 반영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에 대해 고민한다. 그러나 학생부 성적의 등급간 격차는 매우 미미하다. 예를 들어 성신여대는 학생부 7등급 학생에게도 100점 만점에 90점을 부여할 정도로 1~7등급까지의 등급간 점수차가 매우 낮다. 그 외 동덕여대, 경희대, 경기대, 가천대 등의 학교들도 학생부 6등급인 경우 100점 만점 중 80점 중,후반의 점수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학생부교과성적 우수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로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기중심전형 지원자는 3등급에서 6등급까지의 유사한 성적대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 실기중심전형 일괄전형의 합격전략은 실질반영비가 높은 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데 있다.
실기중심 다단계전형 중 1단계 실기 100%의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1단계에 학생부로 1차 선발한다. 대부분 학생부 2~3등급 내외 학생들이 1단계에 합격하기에 학생부 성적관리도 중요하지만 2단계엔 대부분 실기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성적과 실기 모두 균형 있게 관리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한편 서울대 미대는 전년도와 큰 변동 없이 올해도 수시 100%로 모집하고, 2021학년도엔 일반전형이 정시모집 1단계 수능 100% 10배수, 2단계는 수능40+면접30+실기30으로 변화될 계획이다. 올해가 서울대 수능최저등급인 3등급대 학생들이 서울대 미대를 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기회와 기적이 존재하는 수시 실기중심전형! 계획적인 실기 관리에 그 해답이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