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카페 제하’는 ‘당신의 소소한 시간들을 따스한 이 공간에서 보내시길 희망한다’라는 감성 가득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들어서서 뭘 하기도 전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진부터 찍고 싶은 감성이 폭발하는 곳이 바로 카페 제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배경에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든 소녀 감성의 오브제들이 구석구석 진열돼 있다. 어느 장소를 찍어도 마음에 드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단다. 카페를 꾸밀 때 주인장은 “우리 집 안의 깔끔하고 편안한 거실에 와서 앉아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 노력했어요”한다. 한 번 찾아 온 사람들은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멀리서도 찾아온다. 주인장은 외식급식경영을 꾸준히 배우고 있으면서 선후배들과 디저트나 플레이팅등의 아이디어를 주고받아 카페 경영에 도움이 많이 된단다. 특히 플레이팅이나 오브제에 관심이 많아 카페 제하안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활용하고 있단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는 시그니쳐 음료는 아인슈페너와 사과 에이드, 딸기 라떼다. 아인슈페너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스모키한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해 쫀득한 수제 생크림을 올려 달달함과 쓴 커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과 에이드는 평범한 사과를 어떻게 깎아 그릇위에 조화롭게 구성했는지에 따라 같은 맛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가르쳐 준다. 또한 음료 대부분에 신선한 생과일을 사용하고 있어 음료의 맛도 보장한다. 디저트는 주문을 받으면 바로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신선도나 맛을 최고의 상태로 만든다. 영국과 미국의 빈티지 접시를 사용해 대접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177 삼성쉐르빌 2차 1층
문의 02-2655-2211
인스타 www.instagram.com/cafe_j.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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