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황금네거리에서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안전대진단 주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으로 수성구청은 다중이용시설 등 27개 분야, 499개소를 선정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민 스스로 내집을 점검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일반 및 공동주택 ‘자율점검표’를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하고 있다. 내부 안전관리자문단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 참여 및 각 국별로 간부공무원 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 중이며 현재 점검율은 80%정도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일반 및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안전점검 운동을 확산시켜 구민과 함께하는 점검 방법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는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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