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동 쿠킹 스튜디오 & 원테이블 레스토랑, ‘런지스 쿠킹랩’]

우리 가족, 집 나간 입맛 잡기 프로젝트

이경화 리포터 2019-04-01


봄과 새 학기를 맞아 체력이 떨어져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이것저것 지지고 볶아내지만 그들의 입맛을 돌리기에 실패했다면 신선한 제철 재료들로 요리하는 색다른 음식들을 배울 수 있는 ‘런지스 쿠킹랩’을 방문해보자. 미국에서 요리를 전공한 함윤지 대표의 쿠킹 스튜디오인 이곳은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쿠킹 클래스, 주문 도시락과 케이터링, 그리고 원테이블 레스토랑도 운영된다.

새로운 요리를 눈으로만 보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함 대표의 설명에 따라 직접 요리해보고 익힐 수 있다. 특히 생채식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건강한 요리 개발에 관심이 많은 함 대표의 클래스에서는 쫄깃한 가지의 맛을 살린 ‘가지 피자’와 부드러운 식감과 달큰한 맛이 일품인 ‘호박누들’, 직접 농장에서 공수해 온 달팽이를 이용한 요리 등 색다른 요리들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제철 재료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요리뿐만 아니라 시금치 크림소스처럼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에 응용하면 특별한 요리가 완성되는 만능 소스들과 각종 응용 팁도 얻을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다.

최근에는 버터를 첨가하지 않고 구워내 아토피와 건강에도 문제없는 주문 빵들과 채식 베이킹 클래스, 그리고 주문자의 기호와 비용에 맞춘 수제 도시락도 찾는 이들이 많다.

쿠킹 클래스와 함께 넓은 테이블, 우아한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특별한 원테이블 레스토랑도 운영된다.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조금 더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고 싶지만 요리 솜씨와 집안 정돈 등 여러 이유로 집으로 초대하기가 부담스러웠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기호에 따라 전문가가 직접 요리해 내어주는 식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위      치 분당구 발이봉남로 4번길 8-2

문      의 070-4282-6972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