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귀 건강을 지키려면

지역내일 2019-03-06

“귀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할까요?” 저희 센터에 오시는 고객분들이 자주하는 질문들 중 하나입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해 볼까 합니다.

생활 속 소음으로부터 멀어지기
난청을 가져오는 요인들은 다양합니다. 그 중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소음입니다.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커다란 소리들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콘서트, 나이트클럽 또는 스포츠 활동 등으로 지나치게 큰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스피커 앞 등 큰 소리가 나는 곳을 피하고, 15분마다 소음을 벗어나 귀가 쉬도록 해야 합니다. 소음이 많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나 음악을 계속해서 들어야하는 뮤지션 등 지속적으로 큰 소리에 노출이 되어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소음방지 헤드폰이나 소음방지몰드와 같은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어폰 사용 방법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주변소음의 크기가 100데시벨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끄러운 속에서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지나치게 큰 소리를 듣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사용해야한다면 전체 볼륨의 50%이하 크기로 듣고, 한 시간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이어폰 사용 원칙들을 지켜서 사용해야합니다.

정기적인 청력검사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너무 크게 해 둔다든지, 자꾸만 되묻게 된다든지, 상대방의 말소리가 웅얼거리는 것처럼 느껴진다든지, 말귀를 알아듣기 힘들어 모임을 회피하게 된다든지, 말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몸을 기울이게 되는 것 등은 난청을 알려주는 징후들입니다. 이런 징후들이 있으면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의 사용을 고려해야합니다. 난청이 있는 경우 일 년에 한 번 이상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귀 마사지를 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 마늘과 같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음식, 하루 한 줌 정도의 견과류 섭취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