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할까요?” 저희 센터에 오시는 고객분들이 자주하는 질문들 중 하나입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해 볼까 합니다.
생활 속 소음으로부터 멀어지기
난청을 가져오는 요인들은 다양합니다. 그 중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소음입니다.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커다란 소리들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콘서트, 나이트클럽 또는 스포츠 활동 등으로 지나치게 큰 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스피커 앞 등 큰 소리가 나는 곳을 피하고, 15분마다 소음을 벗어나 귀가 쉬도록 해야 합니다. 소음이 많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나 음악을 계속해서 들어야하는 뮤지션 등 지속적으로 큰 소리에 노출이 되어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소음방지 헤드폰이나 소음방지몰드와 같은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어폰 사용 방법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주변소음의 크기가 100데시벨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끄러운 속에서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지나치게 큰 소리를 듣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사용해야한다면 전체 볼륨의 50%이하 크기로 듣고, 한 시간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이어폰 사용 원칙들을 지켜서 사용해야합니다.
정기적인 청력검사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너무 크게 해 둔다든지, 자꾸만 되묻게 된다든지, 상대방의 말소리가 웅얼거리는 것처럼 느껴진다든지, 말귀를 알아듣기 힘들어 모임을 회피하게 된다든지, 말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몸을 기울이게 되는 것 등은 난청을 알려주는 징후들입니다. 이런 징후들이 있으면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의 사용을 고려해야합니다. 난청이 있는 경우 일 년에 한 번 이상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귀 마사지를 하는 것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 마늘과 같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음식, 하루 한 줌 정도의 견과류 섭취도 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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