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국어전문학원
박경선 원장
고등 국어는 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지 말고, 함께 꾸준히 공부해 나가는 것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그래서 매일학습을 추천합니다. 매일학습은 매일매일 국어를 접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풀어도 좋고, 지문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읽을 때는 항상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국어를 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정독을 많이 한다.
- 독해력의 기본은 정독입니다. 교과서, 자습서 정독(카페 자료는 해설 자료)을 반복할수록 정독 속도를 올리면서 하세요. 가령 처음에 1지문을 5분에 읽었다면 2차에는 3분, 3차에는 1분 안에 읽도록 노력해 보세요. 내신 대비하면서 교과서 정독(자습서 포함)은 7회 정도(주 1, 2회) 합니다. 7회차는 완전 속독으로 하세요.
2, 문제를 많이 푼다.
- 정독은 지문 내용의 뼈대만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세부 내용은 문제를 풀면서 더 가다듬어 집니다. 다른 지문과의 비교 작업도 문제를 통해서 알 수가 있고, 세밀한 사항, 알쏭달쏭한 문제들을 더 깊이 생각해서 내신에서 헷갈리게 하는 문제들을 잘 풀 수가 있습니다.
3. 문제를 풀고 채점 후에는 꼭 정답, 오답을 확인한다.
- 저는 이 과정을 문제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들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과정입니다. 헷갈렸던 문제가 왜 정답이나 오답이 되는 것인지 알고 넘어가면 다음부터는 쉽게 문제를 풀 수가 있답니다.
4.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 어쩌면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가슴 졸이며 위축되어서 하는 일은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자신감은 그만큼 실력에서 나오겠지만 틀려도 좋으니까 자신감 가지고 공부해 보세요.
국어 공부! 자신감 가지고 공부해 보세요.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사실도 아울러 알려 드립니다. 가방만 들고 학원 다닌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랍니다. 올 겨울 방학, 남들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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