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열리는 포항을 방문해 ‘경북지역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두번째 전국투어로 지역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인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현장에서 듣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배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POST 철강, POST 전자’라는 경북지역의 주요현안 발표 및 질의응답, 슈퍼현미경이라 불리며 신약개발에 최적화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미경제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며, KTX 구미역 정차 및 5공단 분양대책 마련과 4대특구 조성 등 정부차원의 배려와 지원을 건의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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