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문을 연 내손 ‘시그니처 독서실’이 화제다. 프리미엄 독서실을 표방하며 등장한 이 독서실은 최신의 시설과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도서관보다 집중이 더 잘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카페 같은 편안함까지 갖춰 공부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엔틱 풍의 자재로 책상과 조명, 바닥, 벽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 기존에 알고 있던 독서실의 칙칙함은 사라지고 외국의 도서관 같은 세련된 분위기를 갖췄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기까지 관리한 것도 강점. 멀바우 목재와 친환경 소재 페인트 사용은 물론 대형건물에나 있는 ‘흡배기공조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책임진다. 이곳은 1인실과 다인실, 자유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별 도어로 룸을 만든 1인실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칸막이가 설치된 다인실은 옆 사람에 최대한 방해받지 않도록 설계됐다. 책상 위 사물함에는 도어락을 달아 개인 물품 관리도 안전하다.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는 자유석은 벽을 보도록 설계돼 역시나 방해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문인식 입출입 시스템을 설치하고, 입출입시 안심문자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독서실 한쪽에는 간단한 스낵류와 차가 준비된 간식바가 설치돼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화장실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독서실 내에 별도의 여성전용화장실도 마련했다. 1인실 또는 다인실 등록 시에는 자유석 이용이 가능하며, 룸별로 등록 기간에 따라 다양한 할인율도 제공한다. 1개월 이상 자유석 등록 시 평촌학원가의 평촌시그니처독서실 자유석 이용도 가능하다.
위치 의왕시 내손동 405-1 진우빌딩 2층(민백사거리 평촌교회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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