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조영술)’는 4년 연속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생을 배출했다. 대진디자인고는 ‘공무원 반’ 등 다양한 전공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배양시켜 해마다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대진디자인고 오두환 교사는 “지난 9월 3일 발표한 서울시교육청 공무원에 실내건축디자인과 권○우, 김○경 학생이 최종 합격을 했으며, 9월 14일 발표된 서울교통공사에 실내건축디자인과 이○서, 컴퓨터미디어디자인과 박○림 학생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진디자인고는 서울시청 공무원 5명, 서울시교육청 공무원4명, 국가직 9급 공무원 2명, 서울교통공사 4명과 2명의 서류전형 합격, 한국토지주택공사 3명,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삼성그룹공채 8명, 한화건설, 한화 S&C, 한국전력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MD새마을금고 등에 다수의 학생이 취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 취업 후 진학 전형’을 통해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경희대, 홍익대, 숭실대, 서울과학기술대에 많은 졸업생들이 진학하는 쾌거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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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옥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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