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영유아기에 있는 아이들이 또래집단과의 다양한 활동으로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8년 제3기 영유아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화)부터 11월 7일(수)까지 중앙도서관 3층 북스타트룸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영아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 책과 악기를 통한 음악놀이 활동인 ‘책나라 뮤직스토리’(12~24개월 영아 및 부모) ▲ 그림책 읽어주기, 손유희 등 책놀이 활동인 ‘랄랄라 동화나라’(25~36개월 영아 및 부모)가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 엄마를 위한 그림책 읽기 방법 지도 및 다양한 책놀이 활동인 ‘그림책아 놀아줘!’(4세~5세 유아 및 부모) ▲ 그림책을 통한 인성 및 창의예술교육 활동인 ‘그림책 어디까지 읽어봤니?’(6세~7세 유아) 등이 있다.
이번 대구중앙도서관에서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들은 영유아들의 정서와 신체 발달을 돕고,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8월 23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비 재료비 본인 부담)로 운영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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