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문제의 유형을 익혀서 푸는 것 보다는 철저한 개념을 숙지하고, 계산, 관찰, 적용, 응용,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첫째 문과와 공통으로 출제되고 있는 이차함수는 꼭짓점, 평행이동, 대칭이동, 최대, 최소와 관련된 문제와 가장 최근에는 문제의 조건에 맞는 그래프를 그려 그 그래프의 특징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둘째 경우의 수와 확률은 전형적인 형태의 순열과 조합을 이용해 구하는 문제 그리고 조합 또는 순열을 이용한 확률 문제가 주로 출제 되고 있다. 셋째 2016년,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벡터는 위치벡터와 벡터의 내적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이 단원만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있을 것이다. 고득점을 원한다면 벡터의 내적과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이 복합적으로 연관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 적도 있다. 그것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넷째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미적분은 미분 단원에서 접선의 방정식, 극대 극소, 최대 최소 적분 단원에서는 면적과 회전체의 체적에서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해 두어야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지수로그함수와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은 개별 단원 단독 문제보다는 3개 단원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출제된다. 3개 단원을 하나로 묶어서 공부해 두어야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열에서 점화식 단원은 확실히 공부해 두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섯째 2017년 11월과 2018년 6월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소홀히 공부할 수 없는 단원이 복소수평면이다. 이 단원은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명심 또 명심하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이과는 수학 공부 양이 상당히 많으므로 수험생에게는 심적 부담이 되겠지만,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위에서 언급한 단원 위주로 공부한다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면서 고득점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산 EJU 일본 수학전문 건수학 김상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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