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짧지만, 어떻게 보면 시간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기이다. 겨울방학 에는 각종 캠프니 특강이 많은 반면 여름방학은 특별한행사가 없기 때문에 본인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짧지만 시간을 잘 활용해보자.
하루 전날 밤에 다음날 해야 될 것을 생각하고 계획을 짜보자. 짜인 계획대로 다 움직일 순 없더라도 지키려는 습관을 행하다 보면 차츰차츰 시간을 활용하는 희열감을 느낄 수 가 있을 것이다.
하루에 수학문제를 20문제씩만 풀어도, 영어단어를 20개씩만 외워도 여름방학 3주 동안 420개로 적지 않은 수이다. 조금만 시간을 활용하고 투자해보자.
‘무조건 해라’ 가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과목을 해보자.
억지로 시기면 더 하기 싫은 게 심리이고, 책을 읽어도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흥미롭게 끝까지 읽을 수 있다. 본인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과목을 하면 된다. 대신, 한 과목은 30분 이상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양보단 조금씩 나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30분 이상했는데 그 과목이 질리고 재미없다면 다른 과목으로 바꾸어 공부해라. 조금은 다른 집중력이 생길 것이다.
수학 공부의 핵심 키는 ‘생각하는 힘’
중등 수학의 경우 오답관리 철저 및 풀이방법 이해 등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접하다 보면 반복되는 유형을 알 수 있고 그 반복되는 유형이 바로 중요한 문제라는 거다. 혹여 풀이 방법이 이해하기 어려우면 암기라도 해야 한다. 고등 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기본문제를 푼다고 모든 응용문제를 풀 수는 없다. 틀린 문제의 해설집을 볼 경우 본인만의 방식을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시간을 투자해서 본인이 생각을 많이 해보고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그때 학원 강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모른다고 질문할 경우, 아무리 자세한 설명을 해 줘도 금방 기억에서 사라진다.
여름방학, 본인에 맞게 계획과 시간활용 연습을 한다면 그 습관이 몸에 베일 것이고, 자연스럽게 공부방법과 시간활용방법도 터득할 것이다. 공부는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나가는 것이다.
현화영 원장
목동 수학전문 하이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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