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이 주관하는 ‘2018년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대가 운영하는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두기)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공공기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
2015년 9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구미대가 진행한 학과체험에는 관내 중학생 7460명이 참가했다. 구미대 평생교육원 이두기 원장의 진두지휘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성과를 낸 결과다.
올해는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멘토단으로 구성된 진로체험 지원단과 좋은 어른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진로체험처 및 진로체험 재능기부자 발굴, 학생 및 학부모 진로코치 진로특강 진로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른 자유학년제 운영과 초등·고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대 주관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 이두기 센터장은 “대학의 인프라와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4년째를 맞아 진로교육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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