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대부분 학교의 중간고사가 마무리됐다. 시험 성적이 만족스러운 학생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이 더 많을 것이다. 특히 열심히 공부하고도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의 학부모는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우리 아이는 공부가 아닌가’, ‘그럼 머리가 나쁜가’, ‘시킨다고 시켰는데 대체 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자책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동아일보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평촌 에듀플렉스 박흥순 원장을 만나 중간고사 이후 학습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열심히 공부하고도 내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_ 지필고사 유형이 바뀌었다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도 다 했는데 만족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내신대비반에서 정리하고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최근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정답은 시험지에 있다. 지필고사가 많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개념을 설명 듣고 체크 받고 외워서 문제를 많이 풀면 성적이 나왔지만, 이제는 교재를 아무리 열심히 외워도 70점이 채 나오지 않는다. 학생이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 묻는 융·복합형 문제가 30% 이상 출제되기 때문이다.
“고1, 3.5등급 학생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시험분석을 한 결과, 융/복합형, 응용문제 공부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있었고, 그 날부터 수업리뷰노트를 쓰고, 이해, 개념을 체크하는 백지테스트 2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학생은 전 과목 내신 1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
박 원장은 “내신을 올리고 싶다면, 출제자인 선생님에게 집중하라. 어떻게든 매일 조금씩이라도 수업내용을 복습하지 않는다면, 기말고사에서도 중간고사 성적을 보게 될지 모른다”며 “혼자 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_ 성적은 공부습관과 공부전략이 결정한다
에듀플렉스는 15년 전부터 공부는 스스로 해야 성적이 오른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대치, 목동 등 전국 교육특구 140개 지역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는 학원이다. 특히 지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행은 어떻게 도와 줘야 하는지, 학생부는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선도해 온 에듀플렉스의 프로그램은 최근 입시제도와 학교교육의 형태가 바뀌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에듀플렉스에서 15년간 학생 지도 결과, 학습매니저의 지도를 통해 상위권의 공부습관을 갖게 하면 성적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을 확인했고, 공부습관 검사지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습관과 최상위권 공부습관을 비교하면서, 나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박 원장은 “성적이 오르려면 먼저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며 “자존감은 ‘하니까 되네, 해보니까 되더라’하는 희망이고, 희망은 공부습관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공부동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부습관 진단검사’을 받게 해보자. 공부에 집중하는 자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학생지도 방법은?_ 상담실, 학습실, 개별지도실에서 나만의 공부계획과 실천을 지도한다
담당 학습매니저가 학생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학습실 공부와 개별지도실에서 10분 집중력 향상법, 챔프 학습법 등으로 직접 공부를 하고, 수행평가 지도와 미리 쓰는 학생부로 입시매니지먼트, 면접까지 관리하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역량을 향상시켜주며 학습과 진로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평촌 에듀플렉스는 중간고사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습관을 진단하고 개선방법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설명회로, 동아일보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흥순 원장을 직접 만나 학습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5월 12일(토) 오후 1시에는 전국 TOP 10 현직 학습매니저 직강으로 중간고사 전 과목 시험분석과 공부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학생과 1:1 기말고사 전략수립 상담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적 향상을 기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전화예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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