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회인들의 야구축제인 제1회 해마루밸리아울렛배 구미시 야구리그가 지난 1일 오전 11시 구미시 공단동 강변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영환, 사무국장 정용우, 전무이사 신영인, 홍보이사 김명은 도량새마을금고 상무)가 주최·주관하고 옥계 해마루밸리아울렛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야구 인구 저변 확대와 야구클럽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구미시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직장동호인야구리그 통합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구미시야구대회는 스페셜리그, 디지털리그, 하이테크리그, 모바일리그, 쏠라리그, 토요리그 등 6개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74개팀 1600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한다. 팀당 14경기 리그전을 치르고 1위부터 4위까지 결승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야구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이후 누적관중 1억명을 넘는 가장 사랑받는 국민 생활 스포츠”라며 “올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본 대회가 구미의 대표적인 사회인 야구리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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