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 출판기념회 열어

지역내일 2018-02-13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사진)이 지난 7일 GM웨딩에서 자신의 저서 <다시 솟아라 희망아>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유한국당 후보로 구미시장 선거를 공식화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이 축사를 맡았으며 격려사는 이동필 전 농림부장, 남유진 전 구미시장,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영조 마라톤 감독, 현정화 탁구 감독, 김재범 유도 코치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 곽대훈 주호영 국회의원, 연기자 길용우 등이 영상메시지를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양호 전 회장은 이 책에 58년 동안의 삶과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담았으며, 고향 구미에 대한 강한 애정과 향수가 녹아있다고 밝혔다.이 전 회장은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중학교까지 마치고 대구 영남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합격, 그 이후 농림식품부와 주 OECD한국 대표부, 주미대사관 생활을 하면서 겪은 우루과이 라운드의 치열한 외교전쟁과 광우병 사태의 긴박한 외교관 생활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 밖에 농림부 기획조정실장 시절 예산확보를 위한 협상과 국회의원들 설득작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강조했던 ‘고객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 이른바 ‘고현정 정신’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중앙부처와 공기업 최고경영자를 하며 맺은 인맥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구미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