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외국인환자 유치, 국제의료관광전문가 양성

지역내일 2018-02-06


대구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지역사회의 행복한재활의학과의원 및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영진전문대 국제관광조리계열은 수성구 행복한재활의학과의원과 최근 주문식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정규과정인 중국의료관광전공 개설과 함께, 올해 신학기부터 야간 산업체 위탁교육으로 국제의료관광전공(모집인원 20명)을 개설한다. 

신규 개설되는 영진전문대 국제의료관광전공은 중국 및 영미권, 일본, 러시아 국가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필요한 지식을 갖추도록 해당 외국어 50%, 의료분야 50%의 교과목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협력병원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을 졸업하고 관련 업계 2년 근무 경력을 갖출 경우,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전공 개설과 관련 영진전문대학 이종남 계열부장(교수)는 “외국어능력을 겸비한 의료분야 인력양성이 향후 의료산업의 또 다른 중점 발전분야임을 인식하고, 이번에 행복한재활의학과의원과 협약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앞으로 외국의 산학협력 병원들과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실무중심의 교과운영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과정 개설을 요청한 대구 수성구 행복한재활의학과 김정훈 원장은 “국제의료관광전문가 양성으로 향후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국의료의 국제화, 표준화라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이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로 국제사회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야간에 개설되는 산업체 위탁과정의 국제의료관광전공(2년, 전문학사과정)은 고교를 졸업하고 보건의료분야에 재직 중이거나,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라면 수능응시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금년은 시작단계로 우선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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