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1번 출구 강남 롯데백화점 옆,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은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헤어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앞머리 컷 1천 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앞머리를 내리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려면 2~3주마다 다듬어야 하는 고충 아닌 고충이 따른다.
자주 커트해야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의 헤어숍은 앞머리를 자르려면 5천 원을 내야한다. 하지만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은 단돈 1천 원으로 앞머리 컷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앞머리를 자르고 나면 안내 데스크 앞에 높인 투명한 모금함에 1천 원을 넣으면 된다. 커트 비용은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은 최신 시설과 카페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 친절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회원제 멤버십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다. 20만 원, 30만 원 단위에 따라 할인율에 차등을 두고 있으며, 선 결제 후 방문 때마다 차감하는 방식이다.
앞머리 커트로 재능기부하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철헤어커커 대치점의 착한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 310 2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2-56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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