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능만점자 배출’, ‘인문계 전국수석 및 자연계 전국차석 배출’, ‘수많은 서울대 합격생과 의치한대 및 주요 상위권 대학 입학생 다수 배출’ 등 탄성이 절로 나오는 이 결과는 평촌 청솔학원 김명범 원장이 이룬 입시성과다. 김 원장은 주요 입시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실력을 쌓은 입시전문가로, 2년 전부터는 평촌 청솔에서 입시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17학년도 대입에서 무려 738명의 평촌 청솔 학생들이 SKY는 물론 의치한대와 교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내년에 고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1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겨울방학만큼은 절대 헛되이 보내지 말라’고 진심어린 충고를 건넸다. 입시고수가 전하는 새 학년 대비 겨울방학 전략은 무엇인지 들어보자.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학습방법과 태도를 바로잡기에 최적의 시간!
겨울방학은 여름방학보다 많게는 2주 이상 길기 때문에 평소 부족했던 학습 양을 보충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거기다, 단시간에 바꾸기 힘든 잘못된 학습방법이나 학습태도 등을 개선하고 습관화하기에도 긴 시간은 큰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학습방법이나 태도, 학습체력은 좋은 강의나 많은 학습 양 못지않게 아주 중요하다”며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 바로 잡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방학은 시기적으로도 중요하다. 새 학년의 시작을 앞둔 때로,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새 학년의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학습 환경이 완전히 달라지는 예비고1의 경우는 그 중요성이 더하다.
이런 이유로, 평촌 청솔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윈터스쿨’에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인다. 청솔만의 특화된 입시전략을 담아 새 학년 대비 학습부터 학생들의 학습방법이나 태도 등을 바로잡는 관리까지 꼼꼼히 챙긴다. 예비고1부터 시작하는 윈터스쿨은 새 학년 1년 과정을 한 달 안에 훑으며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이후, 한 달 동안에는 앞서 배운 내용에서 자신의 취약부분이 무엇인지 발견해 이를 집중해 학습한다. 그러면서 중요한 시험으로 꼽히는 새 학년 첫 시험 준비에 들어가고, 3~4월에는 첫 시험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원장은 “고등의 경우, 첫 시험 성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윈터스쿨에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한다”며 “좋은 성적을 얻어서 스스로 잘하는 학생이라는 인식과 자신감을 가져야 보다 집중하며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비고1은 고등 첫 시험이 고교 전체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도 했다.
이렇다보니, 청솔의 윈터스쿨은 학습 양이 상당하다. 힘들어하는 학생도 있지만 3일 정도 적응하면 학생들의 태도와 눈빛이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윈터스쿨을 마친 학생들은 ‘이렇게 열심히 집중해 공부해 본적이 없다’며 큰 성취감을 토로하거나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으로 주저 없이 이를 꼽기도 한다. 물론, 열심히 하니 성적도 오른다.
또한, 긴 시간 해이해지지 않도록 자습시간 조차도 학습 지침을 세워 관리하고, 따라오기 힘들어 하는 학생들은 끊임없는 상담을 통해 마음까지 살핀다. 거기다 실력 있는 강사진들의 차별화된 수업은 학생들의 집중을 한껏 더 끌어올린다. 그래서일까. 명문대에 입학한 수많은 학생들도 윈터스쿨에 대해선 엄지를 치켜세운다.
꿈과 목표부터 세우게 하는 윈터스쿨, 좋은 결과로 이어져
청솔학원의 윈터스쿨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꿈과 목표부터 확고하게 세우고 시작한다. 그런 다음 이를 이루기 위한 대학과 학과를 정하도록 지도한다. 목표한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면 이를 공략하기 위한 구체적인 학습계획과 학생부 관리, 나아가 학습체력을 기를 올바른 생활습관까지 컨설팅하고 실천사항을 설정해 나간다. 김 원장은 “명확한 목표를 세운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절실함과 임하는 자세부터 다르다”라며 “학습에 대한 집중도 높고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학습을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확률도 상당이 높다”고 말했다.
선배들의 멘토링과 다양한 특강도 준비돼 있는 윈터스쿨은 오는 12월 4일 예비고1들의 ‘프리윈터’ 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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