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생한방병원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파주농협 2층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9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 등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이날 일산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와 간호사 등 10명에 가까운 인력을 지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 산간 마을을 방문해 소외된 농업인에게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농협중앙회가 처음 시작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의료 소외지역에 놓여 있는 농촌 마을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고자 자생한방병원도 2011년부터 의료지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