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함께 한 친척, 가족모임을 위해 가까운 남양주 별내 맛집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담소는 ‘고기마당’으로 오랫동안 영업하던 곳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세련된 식사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정갈한 맛 집이다. 이곳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이 먹을 고기를 직접 보고 등급, 부위, 가격 등을 확인’하여 골라 먹을 수 있으며 100% 토종한우 최상등급(1++, 1+)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의 호응이 높다. 최근에는 지인들의 소개와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명 선수와 코치를 비롯해 전문직 모임 등이 빈번하다.
수락산에 둘러싸인 별장 닮은 분위기, 사전예약으로 즐거운 모임이 가능한 곳
별내 맛집 ‘담소’는 당고개역에서 덕릉터널을 지나 청학리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순화궁 고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북부, 경기북부 지역은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남, 고양시 등 곳곳에서 최상등급 한우의 맛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350여 평 대지위에 자리한 담소 건물 1층은 따뜻한 원목 느낌을 살려 40~50여명이 들어가는 식당으로, 2층에는 각각 10인~20인 이상 들어가는 개별 공간을 마련하여 가족, 연인, 단체, 회식 등 다양한 모임과 만남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수락산으로 둘러싸인 순화궁 고개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내 자연과 더불어 운치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앞마당에는 주차장과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 개별공간의 경우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100% 토종한우, 최상등급 생고기를 착한 정육점 가격으로!
1층에는 주인장이 자랑하는 최상등급(1++,1+)의 마블링이 우수한 한우가 소고기의 이력추적이 가능한 식별번호와 최상등급 판정서가 붙이고 등급, 부위, 가격대별로 구분되어 쇼 케이스에 전시되어 있다.
이곳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먼저 쇼 케이스에서 자신이 먹을 고기를 등급, 부위, 가격대에 알맞게 고르고, 불판도 숯불판과 무쇠불판 중 선택할 수 있다. 손님의 취향과 입맛 따라 맘대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
담소에서 제공되는 한우 등심은 두툼한 사이즈와 치밀하게 배어있는 마블링, 눈에 띄는 붉은 색의 선명도가 질을 입증한다. 숯불 판은 기름이 빠지게 완곡하게 V자로 경사진 특허품 석쇠로 고기냄새 없이 구워먹을 수 있는 반면 무쇠불판은 한우 등심과 통 버섯, 마늘, 부추 등을 함께 넣어 조리하면 열전도율이 높아 맛난 스테이크 향을 담은 육즙 깊은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숨을 죽인 부추를 한우 등심에 돌돌 말아 먹으면 부추 향과 육즙이 어우러져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잘 익은 고기만 소금에 찍어 깔끔한 맛을 즐겨도 좋다. 무엇이든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입 안에 넣으면 살살 녹는 맛이 황홀, 그 자체이다.
주인장의 자신감, 까다로운 고기 숙성 & 텃밭에서 길러낸 싱싱한 채소까지!
‘질 좋은 고기, 잘 먹고 간다.’며 다음을 기약하는 손님들 덕분에 주2회 최상등급 질 좋은 한우를 찾아다니는 주인장. 이상효 대표는 “양질의 식재료를 자신 있게 내놓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을 알아준다. 특히 담소의 한우 등심 클래스는 다른 곳과 남다르다. 두툼한 두께, 영롱한 느낌을 주는 마블링까지...... 정육업계 종사만 40년 제 안목에 손님들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맺은 정육업계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충남 예산 합덕 등 에서 ‘좋은 고기가 들어왔다’는 연락이 오면 거리를 불문하고 찾아가 한우의 최상 등급을 확인해 최고의 값을 주고 가져오고 있다.
또한 손님들이 언제 방문해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사계절 까다로운 고기 숙성과정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담소’에서는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는 한방갈비탕, 냉면, 육회비빔밥 등 점심 특선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손님의 주문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도 취급하고 있다. 기본 찬으로 등장하는 샐러드부터 장아찌, 배추김치, 열무김치, 묵은 지 등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상추, 치커리, 아삭이고추 등 쌈 채소와 야채들도 텃밭에서 직접 길러내어 손님들에게 싱싱함이 그대로 전달한다. 이것이 담소가 ‘정갈하고 맛있는 고깃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