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탁을 완성해주는 분당지역 핫 플레이스]

걱정 없이 건강한 삼시세끼 완성하는 법

이경화 리포터 2017-09-12


매일 무엇을 먹어야 하는 지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 더욱이 가족들의 식사를 책임져야하는 주부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매끼마다 아이들은 물론 남편과 부모님 입맛을 고려한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고 싶지만 치솟는 물가와 한정된(?) 음식 실력은 현실적 한계에 부딪치게 만든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 삼시세끼를 완성해주는 보물 같은 장소가 있다. 마음이 든든해지는 밑반찬부터 부모님을 위한 싱싱한 나물 반찬, 그리고 가족들의 입맛에 맞춰 우리 집 맞춤 요리가 가능한 반조리 식품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려는 우리 집 셰프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판교 삼평동 프리미엄 반조리 식품& 샐러드, ‘아내의 쉐프’
전문 셰프 손맛을 재현해낸 ‘요술 식탁’

직장이나 육아로 인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주부들에게는 장보는 과정부터 조리까지 모든 것을 직접해내는 것은 버겁기만 하다. 판교 봇들마을에 위치한 반조리 식품 전문 매장 ‘아내의 쉐프’는 바로 이런 고객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준비된 반조리 식품은 한 눈에 재료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이곳의 모든 제품들은 주문 즉시 준비된다. 잘 다듬어진 신선한 야채, 깊은 맛과 감칠맛을 내주는 소스와 육수, 품질 좋은 고기와 해산물까지 따로 포장된 제품은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비결이다. 편리한 만큼 맛 또한 일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한 재료들로 완성된 음식들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은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하게 만들어준다.
이곳의 장점은 된장찌개, 불고기 등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집 밥부터 고추 잡채, 순살 닭볶음탕 등 밥도둑 메인 요리를 비롯해 밀푀유나베, 도미파피요트, 감바스 알아히요, 하카타  돈코츠라멘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요리까지 집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내의 쉐프’에는 계절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신 메뉴들과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릴 수 있는 상시 할인과 이벤트 혜택, 그리고 배달 서비스 외에도 ‘스마트 고객 레시피 서비스’로 요리초보들도 셰프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게 만들어 주고 입 맛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판교ㆍ광주 프리미엄 반찬 카페, ‘우렁각시’
엄마 정성으로 아이들 취향 저격한 ‘맛있는 밥상’

판교 낙생 농협 인근에 위치한 ‘우렁각시’는 신현리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엄선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MSG를 사용하지 않지만 콩나물 하나를 무쳐도 아삭거리는 식감과 감칠맛을 살려낸 한선희 대표의 손맛을 잊지 못한 분당지역 단골고객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MSG 알레르기가 있는 큰 아이도 먹을 수 있도록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새우로 만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그의 요리는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떡갈비, 불고기 등 한우를 주재료로 한 고기 반찬, 떡볶이와 동그랑땡 등 간식거리, 그리고 아이들이 주재료인 야채를 눈치 채지 못하도록 맛깔스럽게 조리한 두 가지 야채 반찬으로 구성된 ‘아이세트’는 아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그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야채반찬은 음식을 골고루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이외에도 렌틸콩을 넣은 카레와 두툼한 수제 돈가스를 비롯해 최고의 재료로 끓인 국과 음식들은 인기 만점. 매일 오후 8시에 공지되는 메인 메뉴, 국, 아이세트 등의 메뉴를 살펴 주문하면 배달도 된다.


정자동 카페거리 홈 밀 마켓, ‘Beetz(비츠)’
도시락부터 일본 가정식까지, 원하는 대로 즐기는 ‘맞춤 식탁’

지난 7월 정자동 카페거리에 문을 연 ‘비츠’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핫한 장소로 입소문이 빠르게 나고 있는 곳이다. 유기농 쌀과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식탁을 실현시켜주는 이곳 음식은 간단한 식사부터 고급스러운 일품요리를 아우르는 홈 밀(home meal)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들어서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첫인상을 만들어주는 세련된 실내에는 탱글탱글한 과일이 들어간 각종 디톡스 워터부터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 간단한 도시락, 볶음과 조림류, 김치류, 전류 등 각양각색의 집 반찬과 탕과 찌개류와 메인 메뉴를 손쉽게 직접 조리해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 그리고 고미다래 시금치, 니꾸자가, 치쿠젠니 등 일본 가정식까지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욱이 매장 중앙에는 명인이 만든 각종 부각과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좋은 품질의 소금, 그리고 직접 볶은 깨를 이용해 짜내는 참기름까지 자리 잡고 있다. 만일 건강한 음식들의 유혹을 참지 못한다면 매장 앞 테라스에서 구입한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미금 정성을 담은 반찬, ‘소담’
막 구운 생선구이와 맛있는 안주로 만드는 ‘행복한 식탁’

두 달 전, 미금역에 문을 연 ‘소담’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춰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다. 친정 엄마 손 맛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의 음식은 양념의 차이가 맛을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지인에게 구입한 고춧가루 등 믿을 수 있는 경로로 구입한 재료들을 사용해 ‘소담’의 맛을 내고 있다.
찾는 이들의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들은 이곳 주인장의 섬세한 배려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두부 탕수와 깐쇼 새우, 하루 일정양만 만들어지는 햄버거 스테이크 등 맛과 함께 조리법까지 신경 쓴 음식들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머위, 고사리, 고춧잎 등을 맛깔나게 무친 많은 종류의 나물반찬은 인근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다. ‘소담’에는 주중의 피로를 풀어주는 술 한 잔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돼지껍데기, 닭발, 오돌뼈 등 술안주는 물론 미리 주문하면 제사, 집들이, 생일 등 각종 집안 행사음식과 나만을 위한 주문반찬 또한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주문하면 바로 구워주는 생선구이. 육질은 살리고 기름기 없이 구워낸 고등어, 삼치, 임연수는 집안 냄새와 번거로움에서 자유롭게 해주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업체명
위치
문의
아내의 쉐프
동판교로 226 봇들마을 4단지 A상가 2층
031-702-9982
Beetz(비츠)
정자일로 220 동양파라곤 1층
031-714-6111
우렁각시
판교점
서판교로 40
031-607-8797
신현리점
광주시 오포읍 상태길 32
소담
미금일로 90번길 32 웰파크 지하 109호
070-7808-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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